도그데이

이제 추석이 얼마 안남았네요~

장보러 마트에 가니

벌써~ 추석음식 재료들이 많고

많은 분들이 미리 장을 보네요~

추석에 많이 담구는 나박김치

추석김치~ 얼갈이배추로 담아도 좋답니다.

얼갈이배추물김치

 국물이 시원한~  얼갈이배추물김치

나박김치대신~ 얼갈이배추물김치

얼갈이물김치만드는법

재료

얼갈이배추 1단 , 무 조금,

양파반개, 홍고추 3~6개, 고추가루 1T~, 배즙 1봉, 소금 2T~ , 매실청1T

얼갈이배추

물김치 담굴 거는

줄기가 얇은게 좋답니다.

박스에 담긴 게 아주 여리답니다.

조금만 담굴거라 단에서 고릅니다.

잎사귀는 잘라서 데쳐 된장국에 넣고

얼갈이 배추 반 잘라 소금 2에 30분 정도 절여요~

무도 길쭉하게 필러로 얇게 잘랐어요~

양파,홍고추,배즙,고추가루를 넣고 갈아요~

마늘,생강을 넣고 갈아도 좋아요~

살잘 절여진 얼갈이 배추에

절인 무,파,마늘,생강을 넣고

믹서에 갈은 양념을 붓고

살살 버무려요~

잘박할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요~

전 아주 슴슴하게 했어요~

매실청으로 단맛을 더했어요~

통에 담고 눌러줄 접시를 얹고 뚜껑 닫아서

하루 정도 익혀요~

얼갈이배추도 넉넉히 담고 국물도 잘박하니 담아요~

건지는 풋풋하니 상큼하고~

국물은 배즙,양파가 들어가

달큰하면서 시원하기 이를 때 없답니다.

홍고추로만 하면 더 색감이 이뻐요~

얼른 국수 삶아야 겠지요?

추석김치로
배추도 비싼데 얼갈이배추로
나박김치 말고  얼갈이배추물김치담구는 건 어떨까요?

아삭아삭 아삭이 고추 김치

재료 너무 간단하고

만들기 정말 쉬운 착한 아이랍니다

아삭이 고추김치는 오래 저장할 수 없어서

며칠 먹을 분량만 하기로 했습니다

소금에 절이지로 않구요

절이면 아삭이가 덜 아삭이가 되어서

전 그냥 겉절이처럼 아삭아삭 먹으려구요

재료 한 눈에 보이시죠?

아삭이와 양파, 적양파 요렇게 준비 했습니다

당근 좋아하심 얇게 썰어 넣으심 좋을텐데

전 냉장고에 있는 양만큼 채썰어 넣었네요~

아삭이 고추 동강동강 한입에 들어가기 좋을 만큼 잘라줘요

전 입이...조금 크게!ㅎㅎ

양파도 고추 크기에 맞춰 네모지게 잘라줘요

당근은 곱게 채썰었구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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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10개

양파 반개

적양파 반개

당근 조금

양념 

( 멸치액젓 1T, 새우젓1T, 고추가루 1/2컵,

 마늘2T,생강1t  설탕1/2T,물엿1/2T, 통깨)

양념을 미리 개어 놓습니다

고추가루가 충분히 불려지도록....

그래야 빛깔이 곱더라구요

아삭이 김치는 양념 미리 개어놓고

재료를 자르는게 시간이 절약된다는...

양념을 개어 놓은지 30 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버무려 주면 끝이랍니다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인 연근 김치

재료

연근 큰걸로 한뿌리

무우한 토막, 배 1/2개, 소금 2큰술, 오이고추 3개

양념

고추가루 3큰술, 다진마늘2큰술, 생강1/2큰술, 찹쌀풀 1큰술

멸치액젓1큰술, 통깨, 돌복숭아효소 1큰술, 물엿1큰술

싱싱한 연근을 두께 5mm정도로 썰어 줍니다

식초물에 잠시 담궜다가 소쿠리에 건져주고

무우와 배를 강판에 갈아줍니다

 강판에 갈은 배와 무우를 베보자기로 짜줍니다

무우, 배를 짠 즙에 소금을 넣고

연근을 절여줍니다

2시간 정도 시간을 줘야 나른하게 절여진 연근을 만날 수 있답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하셔도 됩니다

절여지는 동안 찹쌀풀을 쑤어요

찹쌀풀과 분량의 양념을 섞어둡니다

고추 씨를 빼는 방법입니다

반으로 갈라 차스푼으로 긁어 내면 쉽고 깨긋하게 씨를 제거 할 수 있다는...

절여둔 연근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쫘~악 빼 주고

양념을 섞어 버무려 줍니다

아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연근김치! 도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귀여우니에요

흠~~~

천고바미의 계절이라 말띠인 여우도 살이 뿌득뿌득 찌는듯해요 ㅠㅠ

피부도 까칠해지는것 같고 다크써클도 잔뜩 

원래 여우는 화장 하는걸 싫어라 합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순전히 게을러서 밤에 뒷처리하는게 귀찮아서리 ㅋㅋㅋ

그래서인지 남들이 나이에 비해서 피부가 깨끗하다고 하거등요 ㅎㅎㅎ

하지만 요즘 잠도 좀 설치고 날씨도 건조하다보니 피부가 까칠하다못헤 꺼칠해 지는거 같네요 ㅠㅠ

이럴때 호주머니가 두둑하면 맛사지샵이나 비싼 화장품 사서 발라주면 좋겠지만

하지만 여우는 극히 평범하고 일반적인 서민아줌마에요 ㅎ~~~

그래서 음식에서 그 해결을 찾아봅니다

바로 여주인데요~~~

여주는 비터멜론이라고도 하는 쓴오이로

CLA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항암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로 동맥경화 발생을 억제하는 우리몸에 아주 좋은 웰빙채소랍니다

일본에서는 고야로 불리며 세계적인 장수마을 오키나와에서도 여주를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여주는 인슐린을 만드는 베타세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서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네요

그리고 단백질 포도당 구연산 비타민c 등을 대량함유하고 있어서

가을철 까칠한 피부관리에 최고라고 합니다 ㅎㅎㅎ

이상 인터넷 검색 여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구요

본격적으로 여주효소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재료:생여주5개,설탕1키로(간단하죠 ㅎㅎㅎ)

요거이 여주랍니다 ㅎㅎㅎ

울퉁불퉁 참 못났죠~~~

이리 못난 아이가 어쩜 그리 좋은 영양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지 세상은 참 공평합니다

우툴두툴 돌기가 많고 짙은 초록색이 좋은 여우라고 하네요^^

여주는 깨끗이 씻어서 먼지를 제거하고 이렇게 동들동글 썰어주어요

이아인 씨가 좀 크고 많으네요 ㅎㅎㅎ

씨째로 그냥 썰어서 준비합니다^^

저장용기에 여주한켜 설탕한켜를 차곡차곡 넣어주어요

첫날에는 다 안들어가요

넣을수 있는데까지 넣고 설탕으로 덮어줍니다^^

                  사이사이에 설탕이 골고루 들어가도록 톡톡쳐 주면서 넣어주면 좋아요^^

이 상태로 하루 둡니다^^

                 하루지나고 나니 이렇게 쑤욱 내려가네요 ㅎㅎㅎ

그럼 나머지 여주를 또 썰어준후 다시 여주한켜 설탕 한켜 넣어주어요

둘째날은 용량 다 채워서 넣어주고 설탕 이불을 덮어준다지요^^

                 뚜껑을 꼭 덮고 살온에서 3개월동안 숙성시킨후 걸러주고

                 다시 3개월간 후숙시킨후 먹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담아두니 뿌듯하네요 ㅎㅎㅎ

나의 피부를 책임질 고마운 아이랍니다 ㅋㅋㅋ

나름 이쁜 스티커도 붙여보고 ㅋㅋㅋ

여우의 피부관리 방법 잘 보셨나요~~~

물론 시간이 좀 오래걸리긴 하지만 제철에 나는 여주를 넉넉하게 구입하신후 이렇게 담아좋으면

두루두루 이용할수 있는 영양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아요

이웃님들도 몸에 좋은 여주 구입하셔서 여우랑 꿀피부 만들어 보아요 ㅎ~~~

요즘 여우 발효빵에 필이 확 꽂혀서 또 식빵을 구웠답니다

내닐은 네모반듯 각이 살아 있는 풀먼식빵 가지고 다시 올께요

그럼 울 내일 또 만나요^^

여우네 놀러 오셔서

가실때는 추천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