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영월맛집/김삿갓주먹/곤드레밥)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만난 진정한 웰빙음식,먹고나니 건강해지는 기분~!!

 

 

 

 

 

 

올초에 강월도 영월을 다녀온 후 두번째로 다녀온 강원도,

여긴 정말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는데욤^^

단풍으로 물든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예전에 한번 포스팅한 맛집 김삿갓 주막을 다시 한번 소개해 봅니다.

이번에 강원도에선 외시버섯길등 김삿갓 유적을 통한 여러 관광자원을 모색하는데 여념이 없었는데요

그 모든 것도 먹자고 하는 일, 일단 먹고 볼 일인데

요기에선 역시나 곤드레밥이 쵝오~~!!

 

 

 

 

 

 

 

 

 

 

 

 

 

 

 

시월 단풍잎이 우거진 가우언도 풍경은 또 색다르네욤^^

거기에다ㅏ 마치 민속촌을 본뜬듯한 김삿갓 주막 또한 너무 운치 있어서 절루 밥맛이 꿀맛이 되기도 하구욤^^

 

 

 

 

 

 

 

 

 

 

 

 

 

 

 

주막 바로 앞에 차림표가 붙어 있는데 식단은 조촐합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한글을 만든 위대한 세종대왕님 덕에 한글이 운치있는 벽지로도 활용되구욤^^

 

 

 

 

 

 

 

 

 

 

 

 

 

 

 

 

 

반찬 가지 수 역시 조촐하고하여 메밀로 만든 부추전을 시켜 먹으며 곤드레 밥이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부추전 맛이 일품인데요.드디어 곤드레 밥이 나왔습니다.

곤드레밥을 슥삭 비벼 먹으면 되는 초간단 음식인데욤~엄청난 맛이 느껴지는 그 정도는 아니구욤

웬지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ㅎㅎ

 

 

 

 

 

 

 

 

 

 

 

 

 

 

곤드레밥이 심심하다 여기실 분들도 분명 있겠지만 그건 분명 강렬하고 인공 조미료 맛에 길들어진 우리 입맛의 탓이지

곤드레 밥이 맛있고 맛 없고의 차이는 아닌 것 같다.

김삿갓 주막의 곤드레 밥은 담백하면서 건강해지는 웰빙 음식의 느낌이 풀풀 나니까,

그 느낌의 또 다른 정체는 자연 경관이 가져다보는 느낌에 기인하기도 하는 것 같다.

아름다운 가을 단풍 우거진 산들을 보며 먹는 곤드레 밥~캬아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강원도를 둘러보러 길을 떠날 채비를 하는데

김삿갓 주막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눈에 들어온다.

식당의 음식 맛도 맛이지만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멋이 그만인 김삿갓 주막,당신도 강원도 여행길에 나그네가 되어 김삿갓 주막에 잠시

노곤한 여정을 풀어봄도 좋을 것 같지 않은지..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욤^^

 

 

 

 

 

 

 

 

출처 : 처음 마주치는 신비로움으로..
글쓴이 : 일초의 사포 원글보기
메모 :

청도군 향토음식 맛집/청도맛집/목장원가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소싸움과 씨가 없는 반시의 고장 청도

청도기행 1박 2일 일정 중 첫 코스로 들리는 즐거운 식사 시간이다


 횟집 나물비빔밥인데 회가 들어있지 않다

  

경북 청도군의 향토음식을 대표하는 횟집 나물비빔밥은

청도 화악산(930,4m)에서 흘러내리는 암반수를 이용해서

집단으로 재배되는 한재 미나리의 유명세와 불고기를 곁들인 후

찐 된장으로 간을 맞추면서 비벼서 먹는 

 청도군의 향토음식으로서 결혼식이나 환갑잔치 등의

큰 행사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소박한 음식이랍니다

 

 

 

청도군의 향토음식을 대표하는 횟집 나물비빔밥

그러나 메뉴의 이름같이 횟집나물비빔밥에는 회가 없이

불고기와 삶은 콩나물과 무청 시래기와

볶은 콩가루, 미나리 등을 넣고 찐 된장으로 비벼서 먹는

청도군의 향토음식으로서 결혼식이나 환갑잔치 등의

큰 행사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소박한 음식이랍니다

 

 

 

 

 목조로 만든 가정집 스타일과 깔끔한 실내 그리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드네요

 

 

 

음식을 담은 그릇이 너무나 품위가 있고 멋진데요 

밑반찬 하나하나에도 맛은 정갈하면서도 좋았어요

 

 

 

 

 

콩나물과 한재 미나리 그리고 약간의 잘게 간 소 불고기 등이 있는 횟집 나물비빔밥 

 불고기나 한재 미나리를 많이 준다면 가격을 9,000원 받고는 주인장으로서는 손해이겠지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비빔밥은 고슬고슬한 밥이 잘 비벼지는데

이리도 진밥은 뭉개 지기만 하지 비벼지지가 않아서 혼났네요

 

 

 

 

 식성에 따라서 약간 짠듯한 찐 된장으로 간을 하면서 비벼 먹는 재료 

 한 번에 많이 넣으면 비빔밥이 짜서 먹질 못해요

 

 

 

 

 

회가 들어있지 않는 횟집 나물비빔밥을 골고루 비벼서 먹어봅니다

그리 특색있는 음식은 아니어도

 청도군의 향토음식이라기에 먹어본 음식입니다

 

 

 

 

여기에도 콩나물을 넣어서 지짐을 하였네요 

 

 

 

 구수한 누룽지로 마무리합니다

 

 

 

 반시의 고장인 청도 반시

 씨가 없으며 달콤하고 육질이 부드러워서 더 맛나는데요

 

 

 

 

 

 

 

 

 

목장원가든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길 42

054) 371-1211. 017-850-0673

 

 

 

 



 

출처 : 윤중의 맛 & 멋
글쓴이 : 윤 중 원글보기
메모 :



아구찜들 다들 좋아하시죠?

오늘은 유명한 아구찜 집 말고 숨어있는 아구찜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위치는 

구)전매청 사거리에서 죽도시장 방향으로 100m 쯤 오시다보면 왼쪽에 있는 아주 자그마한 식당 입니다.







홀에 테이블이 두세개 그리고 방에 테이블 두개뿐인 작은 식당 입니다.





밑반찬들은 정갈하고 맛깔스럽습니다.


멸치볶음





도라지무침





꾸다리(미역귀) 조림





무우김치





마자반(모자반/몸) 젓갈 무침





시금치





한상 입니다.





뜨끈뜨끈한 아구찜 나왔습니다.....





양이 솔찮이 많습니다.






아구도 무척 많이 넣어주시네요 그리고 아주 싱싱합니다.






미더덕은 아주 많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미더덕 좋아하시는분들은 주문시 미더덕 많이 넣어달라고 하면 많이 넣어주신답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먹어줍니다...........





밥통이 아주 실하고 쫄깃하네요 ^^







국물이 필요해서 아구탕 일인분 시킵니다.........

허걱!!! 일인분 시켰더니 인당 일인분으로 들었나 봅니다....... 3인분이 나왔습니다.....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이게 일인분 이랍니다....

남자들이라 많이 드실 것 같아서 일부러 이렇게 많이 끓였답니다 


아주머니가 참 친절하시고 인심도 후덕하십니다.


맛은

조미료에 익숙한 분들은 자칫 밋밋하다고 느끼겠습니다....

왜 그런거 있죠 싱겁지는 않은데 소금 타고싶은 느낌 맛은 지극히 주관적이니 직접 드셔보시고 판단 하세요 







연령별, 개인적인 입맛 별로  

입맛 차이가 다르기에 말씀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우린(50대) 

아구찜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고 매콤한것이 괜찮았습니다.


제 생각엔

유명한 몇군데 아구찜 집과 겨루어도 전혀 손색이 없겠습니다.












출처 : 포항이야기 그리고... 포항스케치
글쓴이 : 혀기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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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지요? ㅎㅎㅎ

휴가를 보내고 온지라.. 한국에서의 날씨가 더더욱 차갑게 느껴집니다.

보라카이의 경우는 에어콘 없으면 생활이 어려울정도로 눅눅하고 덥더라구요~

일단 사진 정리가된후 보라카이는 따로 여행 포스팅 하겠습니다..

(나 누구안테 말하는겨~~ ㅎㅎㅎㅎ   /  궁극의 목적은 일기장이라고 혼자 위로합니다 ㅎㅎ)

 

2012/10/01 의 식당 방문기입니다..

이젠 날짜도 적어놔야 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이것도 정리가 어렵더라구요..

몇일 포스팅 빼먹어서 간만에 새치기 포스팅 들어갑니다 ~

 

 

심심해서 베프 녀석이 있는 경주 신혼집으로 놀러간날 입니다..

가서 주구장창 게임방에 앉아서 둘이 리니지나 하다가 ㅎㅎㅎ

배고파서 형수 픽업해서 밥 한끼 한날입니다..

그래도 놀러왔으니 저 맛있는거 먹인다고 찾아간곳 이네효 ~

 

 

 

 

 

 

 

 

일명 경주의 대학로라는 성건동내에 위치합니다.. ㅎㅎ

제 홈 그라운드가 아니니 지도를 참조해 주세요.

 

 

 

 

 

 

 

 

 

 

실내는 그냥저냥 크기입니다~

마침 저녁 식사시간이라 그런지 만석입니다~~

몇몇분들은 오셔서 그냥 돌아가시거나 기다리셨다가 식사 하셨네요..

 

 

 

 

 

 

 

 

뒤로 휙 돌아보니 요렇게 주방이 보입니다~

두분이서 하시는듯한데 굉장히 바쁩니다.

테이블 회전율은 좋은데. 속도는 굉장히 느립니다..

하지만 서빙하시는 사장님은 뛰어다닙니다 -,.-

 

 

 

 

 

 

 

 

착석하고 메뉴를 봅니다~~

어디보자~~

 

 

 

 

 

 

 

 

 

 

엥.. 무슨 국내산 소곱창이 요리별로 7천원밖에 안해??

혼자서 남는게 있는건가.. 생각해봅니다 ㅎㅎ

일단 전골이 맛있다니 3인분 시켜줍니다.

이집은 경주에서는 꽤나 이름날리는 집이라군요..

 

 

 

 

 

 

 

 

 

날파리가 많나 봅니다..

 

 

 

 

 

 

 

 

밑반찬은 확실히 간단하게 나옵니다..

 

 

 

 

 

 

 

 

 

 

 

밥 상태는 굿!

 

 

 

 

 

 

 

 

 

다 익혀서 나옵니다.

그냥 식지않게만 드시면 될듯합니다~

 

 

 

 

 

 

 

 

 

비쥬얼 괜찮구요~~ 얼큰한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참. 우동사리도 넣어달라 했나봅니다.. 기억이 ㅠ.ㅠ

 

 

 

 

 

 

 

 

 

 

간이나 곱이 의외로 꽤 보입니다..

생각보다 질기지 않고 잡내도 없으니 먹을만합니다.

 

 

 

 

 

 

 

 

 

 

궁물은 특유의 소곱창 향이 나는 소고기 궁물맛이라 해야 할까요..?

뭐.. 비슷하긴 할껍니다 ㅎㅎㅎ

 

 

 

 

 

 

 

 

 

처음 먹어봤지만 큰 거부감 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끓일수록 칼칼해지는 국물맛두 좋았구요.

 

 

 

 

 

 

 

 

 

 

 

밥에도 넣어서 척척 비벼먹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계산은 내가 ㅠ_ㅠ

 

 

 

 

 

 

 

누구에겐 평범한 맛이라 할수도있다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제 입맛엔 꽤 괜찮은 집이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없구요.

 

 

 

 

 

출처 : 샤이어의 일상, 그리고 음식
글쓴이 : 샤이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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