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맛집/마포설렁탕)

무심코 들어갔다 느낀 맛이 쵝오~!소머리 국밥에 괴기가 두둥실

 

 

                                                                                                                                   

 

 

 

 

모처럼 친구와 둘이 안산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요기 저기 나다녀도 안산은 딱히 아는 곳이 없는 등잔불 밑이 어두운 사포,

나름 머릿속으로 요기가 맛있을까,저기가 맛날까 궁리 중인데 친구 왈,

소머리 국밥이나 먹자고 하네요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차에서 내려 보니 흠,나름 분위기 있네요

 

 

 

 

 

 

 

 

 

 

 

 

 

 

입구에서 부터 커다란 가마솥 두개가 지글 지글 끊고 있는데 웬지 맛의 내공이 느껴지기도 하구욤

마포 설렁탕이라 써있는것을 보니 체인점 같기는 하지만 ~

 

 

 

 

 

 

 

 

 

 

 

 

홀에는 이렇게 과자도 팔지만 그닥 관심가진 않구욤

점심무렴이라 사람이 제법 되어서 카메라로 사진 찍기가 조심스럽긴 하여도 식당 주인의 허락을 받고 내부 사진 몇장 찰칵~

소머리국밥을 시키고나서 반찬도 나름 찍어보지만 단촐하죠

 

 

 

 

 

 

 

 

 

 

 

 

 

 

 

 

기다리는 시간도 그리 많이 걸리지 않아서 나온 소머리국밥

그닥 맛있어 보이는 포스는 아니지만 숟가락으로 휘휘 젖자 큼지막한 고기들이 와르르~

이러면 얘기 달라지네요

육천원에 소머리국밥에 두둥실 떠다니는 고기가 이리 많으니~

그럼 시식 한번 해볼까욤^^올마나 맛있을려나

 

 

 

 

 

 

 

 

 

 

 

 

일단 맛은 아주 괜찮았습니닷

친구와 둘이서 뚝딱~한그릇 해치울 정도로 김치나 소머리국밥 모두 일정 기준 이상의 맛을 자랑하더라구요^^

 

 

 

 

 

 

 

 

 

 

 

저도 친구도 싸그리 한그릇 모두 비우고 배 부른듯 널브러지고 말았어욤^^

 

 

 

 

 

 

 

 

 

 

 

 

 

상록수역을 기점으로 마포설렁탕은 자동차,택시,대중교통 모든지간에 10분안팍으로 올 수 있는 거리인데요

소머리국밥이 보통 8천원 안팍으로 판매되고는 하니 가격적으로도 괜찮은 것 같고 일단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들르면소머리수육이나 마포설렁탕도 한번 먹어봐야 겠어욤

 

 

 

 

 

 

오늘 하루도 맛있는 하루 되세욤^^

 

 

 

 

 

 

 

출처 : 처음 마주치는 신비로움으로..
글쓴이 : 일초의 사포 원글보기
메모 :

인창동쪽에서 보쌈이 맛있는 항아리보쌈 집입니다.

예전에 오픈했을때 회보쌈을 먹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굴보쌈을 먹고왔어요~

항아리보쌈 오픈날 다녀온 후기는 이곳을 참조하시구요 ==> 항아리보쌈 후기

 

 

 

10월이고 굴보쌈이 개시를 하였기에 굴보쌈 小 를 하나 시켰습니다.

 

 

 

 

 

 

이쁘장하게 단장하고서 나와준 굴보쌈 ㅎㅎ

 

 

올해들어 처음 맛보는 굴~

얼마전 힐링캠프를 보니 안재욱이 굴을 못먹는다던데..빙고는 잘먹어요^^

 

 

 

 

보쌈김치에 고기한점과 굴을 올려서 한입~^^

 

파김치도 나와서 또 한입~ㅎㅎ

 

 

 

 

오픈때부터 계속해서 손님들이 많은걸 보면 맛이 괜찮다는 얘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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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빙고의 맛과 풍경이야기
글쓴이 : 빙고 원글보기
메모 :

청기와생고기...

 

인근 회사원들의...

입맛을 꽉~ 사로 잡은...

 

 

허름한 뒷 골목...

충정로 서대문 숨겨진 맛집...

청기와 생고기...

 

 

오래 전에 소개 드렸던 곳인데...

 

서울맛집 - 서울에서 생삼겹살 제대로 하는 삼겹살 맛집 청기와 생고기!

http://blog.daum.net/moontour/958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경의선 철길이 지나는...

 

 

국민권익위원회(국민고충처리위원회)건물...

뒷골목에 있는...

 

 

허름~한 식당인데...

 

 

인근 회사원들에겐...

참새들의 방앗간같은 곳이죠.

 

이 날도...

바글~ 바글...

 

 

가격과 메뉴입니다.

 

 

2년전과 비교해...

김치찌개값은 변함없고...

국내산 생삼겹살이...

10,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더군요.

 

 

보해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

송지효닮은 실버스톤 첫 사랑도...

순희...

^^;;;

 

 

싱~싱한 상추와 깻잎...

 

 

잘~익은 김치...

 

 

아삭~한 오이와 당근...

채썬 양파와 고추...

 

 

쌈장과 마늘...

 

 

새콤 매콤~하게 무친...

무채무침...

 

 

삼겹살과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파절이...

 

 

구이용 양파...

 

 

보글~보글 푸짐한...

계란찜...

 

 

새송이버섯과 함께...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삼겹살을 내옵니다.

 

 

뭐...

 

 

말이 필요없는...

삼겹살입니다.

ㅋㅋ

 

 

일단 비계 한 덩어리 올려서...

기름을 두른 다음...

 

 

삼겹살 예~쁘게 올려...

굽기 시작합니다.

 

 

전체 상차림...

 

 

새송이와 양파도 올려...

맛있게 굽는데...

이 날은 삼겹살에서...

육즙이 조금 흘러나오기에 물으니...

삼겹살을 보관하는 김치냉장고의 온도가...

좀 낮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역시 맛있더란...

ㅋㅋ

 

 

부지런~히...

쌈도 싸먹고...

 

 

구운 김치와도 함께 먹고...

ㅋㅋ

 

 

서비스 계란찜도...

맛있게 먹습니다.

 

 

삼겹살 먹을 때...

계란찜만큼이나...

빠지면 서~운한 된장찌개...

 

 

고기 먹는 것은 잊고...

밥 한 공기 뚝~딱할 정도로...

진~하고 구수하죠.

 

 

청기와생고기집에 들리면...

항~상 삼겹살과 콤보로 시켜먹는...

코다리찜도 시켰습니다.

ㅋㅋ

 

 

아주...

 

 

깨가 쏟아지는데...

ㅋㅋ

 

 

역시 변함없이 맛있더군요.

 

 

삼겹살 2인분 추가...

 

 

파절이도 올리고...

김치도 올리고...

당근도 올리고...

ㅋㅋ

 

 

식사메뉴에 반찬으로 나가는...

추억의 소세지부침도..

좀 달라고 해서...

굽습니다.

ㅋㅋ

 

 

최~고의 도시락 반찬이었던...

추억의 소세지전...

ㅋㅋ

 

 

남은 삼겹살...

 

 

다~ 올려...

마지막으로 굽는 동안...

 

 

국수사리 하나 시켜...

코다리찜 양념에...

비벼먹는데...

 

 

요게 또 별미죠.

ㅋㅋ

 

 

입가심으로 시킨...

청기와생고기 대표 메뉴...

김치찌개...

 

삼겹살, 코다리찜에 이은...

3단 콤보의 마지막 메뉴인데...

 

 

이 날은 특별히...

 

 

비엔나소세지를 넣어주셨습니다.

ㅋㅋ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운...

생고기가 들어있어...

더 맛있는데...

 

이 날은 라면사리 대신...

 

 

국수사리를 넣어 먹었단...

ㅋㅋ

 

 

2차로...

경찰청 옆 먹자골목에 있는...

호프집에서...

노가리를 안주삼아...

노가리깠습니다.

^^;;;

 

 

근처에...

51년 전통의...

서대문원조 통술집...

 

나중에 검색해보니...

서대문역 근처 유명 맛집이던데...

오늘 소개드린 청기와생고기와...

삼겹살 배틀 한 판...

기대해 주시구요~

ㅋㅋ

 

 

오늘 소개드린 청기와생고기...

삼겹살, 코다리찜, 김치찌개...

3단 콤보로 드시면...

만족도도 3배로 높아지실 겁니다.

ㅋㅋ

 

***

청기와생고기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215 번지

(위 주소는 서소문아파트,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참조)

02-364-6239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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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맛집속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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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의 행복한 맛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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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보양을 한다는건 이제 옛날 이야기긴 하지만 여전히 양질의 단백질은 건강함을 위해 포기할수는 없다. 특히 축산의 발달로 쓸데없는 기름을 많이 포함한 고기야 말로 피해야될 것중 하나인데 그런면에서 흔히 보양, 보신 고기로 불리우는 것들이 오히려 기름기 없이 단백하게 먹을수 있는 웰빙음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종교적, 개인적 사유로 멍멍이를 못드시는 분들, 특히 여성분들에게 흑염소는 혐오 기피음식이 아닌 진정한 보양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지, 그 특유의 냄새가 없어야 된다는 전제가 필요한데 그런면에서 기존의 흑염소 고기에 대한 편견과 기준을 바꾸게 만든 흑염소집, 일산 풍동에 있는 강점례흑염소이다.


흑염소를 처음 접해본 건 전남 강진 현장에서 시험실장님이 매우 좋아하셔서 내려갈 때마다 먹곤 했는데 솔직히 그때 그집은 특유의 흑염소 냄새가 일부 있어서 사람이 먹는 건 모두 다 잘 먹는 나로써도 일부러 찾아서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아무튼 그 이후 가끔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몇번 먹곤 했는데 그저 몸에 좋다는 거 빼고는 약간의 냄새와 느글한 맛이 전해지는 국물 때문에 맛있게 먹은 기억은 그동안 없었다. 


그런데 이집은 우연히 석형님과 이른 저녁에 방문해서 꽤나 만족스러워 며칠 후 있는 모임을 여기서 다시 하게 되었다. 이제 모두 슬슬 기력이 떨어지시기 시작하는 40대분 5명이 모였는데 역시나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다. 글구보니 정중하게 초대하였던 여블친들은 모두 흑염소를 고사하셨는데 여기는 꼭 오셨어야 되는데 너무 아쉽다. 소고기 투뿔 열번 드시는 것보다 여기 흑염소 국물 한번 먹는게 더 낫다는게 내 생각이다. 코 막고 먹어야 할 그런 탕도 아니니 말이다. 





첫번째 방문했던 비오는날이다. 원래 있던 가게터에서 이 밑으로 이전을 해왔다. 장소는 전보다 협소해졌지만 음식맛은 그대로일것이다. 이전하게 된 계기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다. 





이전한 곳도 나름 볕 잘드고 깔끔하니 괜찮다. 





역시 그집 고기의 진정한 맛을 짐작하려면 수육을 먹는것이 기본이다. 수육과 탕. 쫄깃함도 그렇고 이게 흑염소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식당 곳곳에는 좋은 재료에 대한 주인장의 고집이 묻어난다. 한스푼의 조미료로 모두의 눈과 입을 현혹시킬수 있는데도 건강한 재료를 쓰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음식도 믿음이 간다.





마지막 탕 한그릇까지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이곳을 바로 입맛 까다로운 블친들과의 모임장소로 확정짓는다. 내가 그런건 아니고..일산분들이..ㅋ





드디어 모임날. 산넘고 물건너란 말이 어울리는 일정이었다. 강남에서 경의선 풍산역까지 오는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의주까지..ㅎ





풍동애니골이라고 일산에서 먹거리 동네로 유명한곳인데 이곳도 예전만큼의 경기는 아니라고 한다. 먹고 살기 힘드니까 우선 외식비를 줄이는거 같다. 





두번째 방문이니 나로써는 왠지 반가운 마음이다. 정직한 식당이라는 말이 그냥 광고문구로 보이지 않는 요즘 보기 힘든 식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또 궁금하다. 또한 처음 뵙는 분이 계셔서 살짝 기대도 된다. 





가격은 역시나 기본 보신음식의 범주와 비슷한 느낌이다. 그리고 좋은 식재료 내역이라고 적어놓으신 내용에서 손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자존심이 느껴진다. 고추장까지 직접 담구시는 식당이 수도권에서 몇이나 될까 싶은데 식당크기만큼 장류를 저장하는 공간이 있으니 저 문구가 그냥 광고문구는 아니다.





정직한 재료로 만든 반찬들.. 역시나 조미료 없이 직접 만든 반찬들은 간이 쎄서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은 아니지만 은근한 맛을 전해준다. 나름 호불호가 있는 반찬인데 개인적으로도 된장과 백김치, 깻잎은 훌륭하지만 담님 말씀처럼 깍두기는 아쉬움이 있다. 


갑자기 생각나는거, 요즘 채소 가격이 장난이 아니던데 무 하나 가격 아시는분? 1,000원? 2,000원? 

오늘 보니 2,700원이더라는.. 





일단, 오늘 인원이 5명이라 골고루 시켜본다. 지난번 못먹어본 무침부터..





개  혀?  개고기 먹느냐고 물어보는 사투리인데. 흑염소 혀?  이 흑염소 무침 맛? 진짜 예술이다. 적당한 간과 쫄깃함, 냄새라곤 찾아볼수 없어 아마 소고기 무침이라고 해도 다들 믿을만한 맛이다. 


이쯤에서 왜? 흑염소가 냄새가 이집만 없느냐라고 여쭈어 보니 흑염소가 자란 환경과 먹는 사료, 종류에 따라 기본적인 냄새나는 고기일수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년간의 노하우로 냄새나지 않는 흑염소를 우선 선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신다. 잡고 나서 그다음에 냄새를 없애는 일은 허사라는 말씀..냄새없는 고기를 선별하는 능력. 그게 이집의 노하우인거 같다.





수육은 역시 기본중에 기본. 그 부드럽고 아름다운 흑염소 고기의 자태와 때깔을 그대로 전해준다.





흑염소 고기의 질감과 맛을 그대로 느낄려면 역시 수육이 제격이다. 어떠한 소스를 찍던간에 과한 양념이 아닌 순수한 그 고기 자체의 맛을 즐긴다. 고로 흑염소 불고기 같은건 역시 흑염소 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마직막은 얼큰한 전골로 국물맛을 즐긴다. 





전골엔 갈비몇대가 들어가 있는데 이걸 뜯는 맛또한 일품이기도 하고 이  국물맛이 끓여도 짜지지 않으면서 중도의 맛을 지켜낸다. 느끼하거나 들근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담백함의 결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고추장 소스가 그 재료의 단가에 비해 활용도가 조금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 좀더 흑염소를 위한 소스개발은 필요하거 같다. 





탕국은 부족하신분을 위한 서비스~





자기를 굽는 손길로 뜯어주신는 흑염소 갈비맛을 보지 않은 분은 정말 말을 마~~~~  마! 마! 마! 갑자기 롯데자이언츠의 응원소리가 귓가에 들리는듯하다. SK, 롯데를 이기고 올라가 그리 허망하게 삼성에게 깨지고 있냐..


부드럽게 찢기는 살결이 질긴 치감이 아닌 혀를 감싸듯 맛을 전해주며 목젓을 넘어간다.





선육후미, 모든 고깃집에서 행해지는 탄수화물에 대한 열망.. 흑염소 전골잔여국물에 볶는 볶음밥맛? 몸만 좋아질까? 입이 즐겁다.






너무도 잘먹고 나오면서 살짝 본 주방 모습이다. 정말 깔끔하다. 재료에 대한 고집만큼 청결에서도 소홀함이 없어 보인다.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흑염소에 대한 나쁜 추억이 있으시다면 모두 잊어도 좋다. 이집 흑염소음식들은 그 부속 재료들의 우수함을 넘는 흑염소 고기 자체의 특별함이 있다. 이 가을 특별한 보신이 필요하신분, 강추한다. 나같은 경우에도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6번 내가면서 갔다올만한 식당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53-4번지

031-913-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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