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보약

버섯반찬

 

 

 

 

 

 

 

 

 

옛사람들은 우리 몸이 물과 불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었습니다.

 

 

 

 

 

 

 

 

산성식품과 알칼리식품처럼 음식도 차거나 더운

음식으로 분류했는데 버섯은 이 두가지를 모두 갖춘

불로장생, 신이 내린 음식으로 여겼다고 하네요.

 

 

 

 

 

 

 

 

사실 육류의 단백질과 채소의 무기질 둘다 들어있는

버섯은 사찰음식으로 그리고 바이러스성 병이나

암치료, 면역기능향상에 특효인 인터페론을

우리몸속에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수용성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훈제오리는

유일한 알카리성 육류식품이어서 공해시대

현대인의 신체에 쌓여있는 독성제거와

성인병을 치유하고 예방하는데 최고라지요.

 

 

 

 

 

 

 

우리의 친근한 불친 우리유황오리님께서

유황먹인 오리 슬라이스 훈제바베큐를

보내 주셨는데 버섯과 오리의 궁합을

맞춰보고 싶었습니다.

 

 

 

 

 

http://blog.daum.net/mobun1127

남원골아지매 사랑방에 직접 가보세요.

 

 

 

 

 

 

 

 

 

 

 

불의 기운인 유황을 먹인 물기운이 많은 오리역시

글리세린, 메티오닌, 구리, 고론산 등을 포함하고 있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체내 독성물질이 이와

결합하거나 효소작용에 의해 중화되고

 

 

 

 

 

 

 

 

 

버섯은 몸 안에 뭉쳐 있는 나쁜 피를 없애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 물질이 많을뿐 아니라

식욕을 돋우고 그 독특한 향기가

맛을 중화시켜 주지 않을까 해서요.

 

 

 

 

 

 

 

 

 

이렇게해서 표고버섯훈제오리장조림이란

제목의 새로운 반찬이 탄생하였습니다.

 

 

 

 

 

 

 

 

 

여기에 애느타리버섯 고추장볶음을

더하여 칼칼한것 좋아하는 입맛까지 해결했습니다.

표고버섯은 간장으로 느타리버섯은 고추장으로

이 역시 밥상머리에서 배우는 한식의 묘미 같습니다.

 

 

 

 

 

 

 

 

 

표고버섯훈제오리장조림

재료

 

 

 

 

 

 

 

 

표고버섯20개,슬라이스훈제오리150g,두부1/2모,

청,홍고추2개씩,밀가루,포도씨유 적당량씩.

훈제오리두부양념:소금1/3큰술,다진마늘1/2큰술,

다진파1큰술,파프리카,양파다진것 2큰술,

깨소금,설탕,참기름,생강가루 약간씩.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조림양념: 간장5큰술,청주,맛술1큰술씩,

올리고당2큰술, 설탕1큰술,다시마물1컵.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표고버섯은 물에 불린다음 기둥을 떼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2. 두부는 물기를 거두고 곱게 으깨고

훈제오리도 잘게 썬다.

3. 볼에 두부와 훈제오리,훈제오리두부양념을

넣고 잘 섞어 고기소(훈제오리)를 만든다.

 

 

 

 

 

 

 

 

 

4. 1의 표고버섯 안쪽에 밀가루를 살짝 바르고

털어낸뒤 3의 훈제오리소를 채워 넣는다.

5. 4에 밀가루를 살짝 바른다음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앞뒤로 지져낸다.

6. 청,홍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털어내고 적당히 자른다.

 

 

 

 

 

 

 

 

 

 

 

 

 

 

7. 팬에 조림양념 재료를 넣고 끓인다음 5의 팬에

지진 표고버섯과 청,홍고추를 넣고 조린다.

 

 

 

 

 

 

 

 

 

 

 

 

 

 

 

애느타리버섯 고추장볶음

 

 

 

재료

 

 

 

 

애느타리버섯300g,양파1개,포도씨유 약간.

고추장볶음양념: 고추장4큰술,다진파2큰술,

다진고추1큰술,참기름1큰술,깨소금1/2큰술,통깨약간.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애느타리버섯은 깨끗이 손질하여 씻어서 물기를 뺀다.

2.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1의 버섯을

데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다.

3. 양파는 채썰어 준비하고 고추장 볶음 양념을 만든다.

4. 볼에 데친버섯과 양파채,3의 고추장볶음

양념을 넣어 잘 무친다.

 

 

 

 

 

 

 

 

5. 뜨겁게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4의 양념한 애느타리버섯을 센불에서 볶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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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만드는법][오징어덮밥만드는법][매콤한오징어볶음][간단한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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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1마리, 후추조금, 생강조금(가루도됨), 간장3큰술, 양파반개, 부추 한줌,

청량고추 1개...맛술2큰술...

 

 

 

오늘은 바쁜날이네요..

아침에 포스팅도 2개나 올라가구..

 

 

점심 먹고는 병원에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여서..

갑상선 초음파랑 피검사 하러가는 날이거든요...^^

병원을 참 자주 다니는거 같아요...ㅠㅠ

 

 

간단한 밑반찬...

만들어서 금방 먹음..너무 좋은 오징어간장볶음을 소개합니다...

 

 

전 고추장에 볶는 걸 좋아하는데요..

요렇게 간장에 볶아서 먹어도...쫄깃하니 너무 맛나더라구요...^^

 

 

 

 

 

 

 

 

 

 

 

오징어는 동그랗게 썰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오래익히면 질겨지니까 하얗게 변하면 바로 건져주셔요...^^

 

야채는 썰어서 준비해주시구요..

 

달군팬에 오일을 두른후 양파와 고추를 먼저볶아 향을 내고

삶아낸 오징어와 후추, 생강가루, 맛술, 간장을 넣고

간이 베이도록 잘 볶아주세요..

 

 

오징어에 양념이 잘 베이면 부추를 넣고

뒤적여서 마무리..^^

 

 

간이 모자라면..간장을 더 넣어주시구요..

여기에 올리고당 1큰술 넣어주셔도 맛이 좋아요...^^

 

 

 

 

 

 

 

 

 

 

 

 

 

 

 

요렇게 휘리릭 볶아내면..

한끼 반찬으로..너무 좋아요...

오징어간장볶음...효자반찬이예요...^^

 

 

전 요렇게 볶아서 밥에 올려서 오징어덮밥으로 먹었어요...

매콤하고 담백한 맛이 너무 좋은

오징어간장조림이었어요...!!

 

 

이웃님들..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병원이랑 너무 친한 델리카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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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갈릭 고등어 구이

 

만만한 생선... 고등어 구이

 

오늘은 자반 고등어로 좀 색다르게 고등어 구이를 해볼까 합니다

매일 같은 반찬 지겹기도 하구요

조금만 신경쓰면 변화로운 요리로 가족들의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긴 ~~ 설명 필요없이 바로 요리로 들어갑니다요~~

 

 

 

 

 

 

재료

고등어 두마리 기준

찹쌀가루 조금, 간장 한 스푼(자반 고등어라 간장은 조금만 씁니다)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2큰술, 물엿1큰술, 맛술2큰술, 고추장1/2큰술

토마토 케찹1/2큰술, 양파, 홍고추 조금, 후추

 

 

 

 

고등어에 후추와 맛술을 뿌려둡니다

자반 고등어라 소금은 뿌리지 않습니다

생물 고등어면 소금과 후추를 함께 뿌려 두세요

 

 

 

 

 

물기뺀 고등어에 찹쌀가루를 앞뒤로 묻혀줍니다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라이팬에 튀기 듯 고등어를 구워주세요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진 고등어를 키친 타올에 두고 기름기를 쫘~~악 빼주세요

 

 

 

 

 

양파를 채썰고 양념들을 섞어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양파가 흐믈해질 때까지 바글바글~~

 

 

 

 

튀긴 고등어에 끓인 양념을 얹고

홍고추를 뿌려주어요

전 파셀리 가루가 있어 조금 뿌렸더니 훨 보기가 좋으네요

 

 

어때요?

먹음직 하죠?

고등어 화려한 변신입니다~~

가족들 입이 댄스를 춥니다

ㅋㅋㅋ

저렴한 고등어로 이렇게 멋진 요리가 되었네요

어린아이들도 좋아 하겠어요

어린이 반찬으로도 굿!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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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없이/모듬/매운/채소찜/야채찜/레시피/만들기/만드는방법/만드는법]

고기 없이 간단한 매운 채소찜 만드는방법 by 미상유

 

 

매운찜엔 뭐니뭐니해도 고기가 들어가야 가장 맛이 좋습니다.

그 진한 육수의 맛, 그리고 고기의 육수가 배인 채소의 맛은

그 어느 요리가 따라오려 해도 힘이 들지요.

 

하지만 비록 고기를 넣지 않더라도, 채소만으로 매운 찜을 해도

꽤 맛이 좋습니다.

 

오늘은 채소 육수를 진하게 우려 만드는 매운 채소찜을 소개합니다.

 






[매운 채소찜 만드는법]

 

 

재료: 감자 2개, 양파 1개, 단호박 1/8통, 당근 1/2개, 무 주먹크기 한토막, 통마늘 5알,

        고추 2개, 대파 1뿌리, 샐러리 2대, 다시마 5×5cm 1장, 물 적당량

 

양념: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2작은술, 검은깨 2작은술, 맛술 2큰술, 소금, 후추 약간




 

1. 냄비에 재료를 큼지막하게 손질해 차곡차곡 담아 주세요.

 

2. 물을 물을 자작하게 붓고 뚜껑 닫아 물이 끓어 오르면 중약불로 낮추고 30분간 끓여 육수를 우립니다.

 

3. 양념은 잘 섞어 주세요.

 

4. 양념도 넣은 후 20분간 더 끓여 주세요.






Tip. 여기에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덩어리를 넣어도 좋습니다.

 

Tip. 고추장의 일부 혹은 전부를 고춧가루로 대체해도 되며 취향에 따라 설탕량을 조절하세요.

      (위 양념장의 맛은 떡볶이 양념의 맛이 30% 정도 납니다.)

 

Tip. 마지막엔 어느 정도 물을 조려주는데, 뚜껑 열고 센불에서 끓이면 금방 좁니다. 꾸벅, 꾸벅.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모든 재료를 30분 정도 끓여 육수를 우린 후 잘 섞은 양념을 부어 20분 더 끓입니다.

 

 

작성자: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신간 나왔어요~! "The Red - 나를 유혹한 매운요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92978

 




채소찜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감자!

육수가 담뿍 배인 무도 맛있지만 포실포실

부드러운 감자의 맛은 끝내줍니다.

 

감자를 밥 위에 올려 양념도 약간 뜬 후 으깨 비벼 먹어 보세요.

캬~~! 하는 소리가 절로 납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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