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하삼

여우는 어제부터 지독한 두통을 앓았는데 아직도 머리가 빙빙~~~~~~~ ㅠㅠ

그래도 이웃님들과 수다를 떨면 좀 나아질까 봐서 이렇게 블방을 사수한다는 ㅋ~~~

 

요즘 실험정신이 너무나 강해진 여우 뿌잉

효소도 여러가지 만들어 보고 과일식초도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있어요

 

얼마전에 여우가 만든 바나나식초는 아직도 계속 만들고 있답니다

이거이 일주일만 지나면 먹을수 있으니 다 먹어가면 바나나 사서 또 만들고는 한답니다

여우가 먹어보니깐요 진짜 효과 짱 ㅋㅋㅋ

요즘 여우의 똥배(쇼리쇼리 ㅎㅎㅎ)가 많이 들어간갓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욤 ㅎ~~~

 

그래서 이번에는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으며

항암효과도 뛰어나고

나이들어가면서 칙칙해지는 피부에도 짱 좋은 포도식초를 만들어 봤답니다

 

재료라고는 포도와 드라이 이스트만 있으면 되니깐 완전 간단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여우는 먹고남은 포도로 조금 만들어 봤는데 이웃님들은 많~~이 만들어 드셔도 후회 안하실거에요^^

 

 

재료:포도 1kg,드라이 이스트 1g(눈치채셨죠~~~ 비율은 포도:이스트=1000:1이에요)

 

 

 

 

포도로 만들어 달콤하면서 향그로운 멋진 식초가 만들어진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4~5개월 실온에서 숙성시킬거에요 ㅎㅎㅎ

 

 

 

 

포도는 알알이 따서 살짝 헹궈 주고 드라이 이스트도 계량해서 준비합니다

 

 

 

 

포도에 드라이 이스트를 부어준후

 

 

 

 

손으로 바락바락 으깨주어요

아주 열심히 으깨줍니다 ㅋㅋㅋ

 

 

 

 

그럼 이렇게 포도가 껍질 씨앗 알갱이가 분리되고 즙도 나오겠죠

물론 여기에 이스트가 들어가 있답니다^^

 

 

 

 

                  

                   이젠 유리병에 국물까지 다 담아주어요

                   너무 입구까지 담지마시고 용기의 80%정도만 담아줍니다

                   안그러면 이것이 발효하면서 밖으로 막 튄다는 노노

 

 

 

 

뚜껑을 꼭 덮고 4~5개월뒤 걸러서 먹으면 된다지요^^

 

 

 

 

먹다남은 과일 정리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이거야말로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ㅎㅎ

이제 포도식초 담갔으니 사과식초도 담궈보려구요

낙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과를 한상자 구입했더니 맛이 아주 달더라구요

더러는 먹고 더러는 베이킹도 하고 또 더러는 몸에 좋은 사과식초도 만들려구요

사과의 맛있는 변신도 기대해 주실거죠~~~

 

여우는 내일 밥도둑 양념꽃게장 들고 다시 올께요

그럼 오늘도 모두모두 파이팅하자구요 ㅎㅎㅎ

 

 

여우에 놀러 오셔서

가실때는 추천 한방^^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귀여우니 원글보기
메모 :

 

 

 

 

 

 

편안하고 고운밤 보내셨지요?

아침에 일어나니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돌아

 

온전한 가을이 마중을 나온듯함에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모두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부추김치들고 왔어요~~

 

 

 

 

 

 

 

 

 

 

 

      이벤트선물로 받은 멸치액젓을 받아보게 되었는데

색도 곱고 멸치액젓이 깔끔하면서도 진하고

감칠맛이 돌아 정말 맛있드라구요

 

 

 

 

 

 

 

                   젓갈을 받았으니 그냥 넘어갈수도 없고 맛있는 김치를 담아봐야 겠지요?

                   저희집은 매번 친정엄마가 젓갈을 구매해주셔서 그걸로 김치를 담곤한답니다

                   아시는분을 통해서 구입하기도 하지만 젓갈에 대해서

                   잘아시기에 늘상 맛있는 젓갈을 구입하시거든요~~

 

 

 

 

 

 

늦으막히 부추를 세일한다해서 4단이나 사왔더니 양이 정말 많네요~~

더군다나 부추의 길이가 길어서 반으로 잘라서 담았어요

담고보니 김치냉장고의 김치통으로 하나가득이네요~~

 

 

 

 

재료:부추4단,고추가루,멸치액젓,새우젓조금,매실액,밀가루풀,

  마늘,양파와사과즙,양파와 당근채썬것,깨소금

 

 

 

 

양이 너무 많아서  반씩 나누어 담을려고 준비했어요

그때그때 간을 봐가며 재료들을 넣었기에

레시피양을 일일이 적지 못했답니다

 

부추는 일단 깨끗히 손질해서 씻구요 부추길이가 길어서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깨끗하게 씻은 부추에 멸치액젓으로 대충간을 넣어 살살 뒤집어 간이 베이게 해둡니다

 

 

 

 

 

 

그사이 당근과 양파를 채썰어준비해요

부추양이 많다보니 당근과 양파도 많은양을 준비했어요~~

 

 

 

 

 

 

 

             밀가루풀과 매실액 그리고 멸치액젓을 준비했어요

             부추양이 많아 멸치액젓과 매실액은 더 넣어주었어요

밀가루풀이나 찹쌀풀쑤기가 귀찮다 싶으시면

밥을 갈아서 하면 맛이 더 좋아요~~

         전 밥통에 밥이 없어서 그냥 밀가루풀로 대신했어요~~

 

여기에 양파와사과를 준비해서 믹서기에 갈아 양파사과즙도 준비해요

설탕대신 단맛을 매실과 함께내주기 위함이랍니다

 

 

 

 

 

어느정도 간이 베인 부추에 고추가루를 뿌려가며

고루고루 색이 베이게 어느정도 뿌려줍니다

 

일반적인 김치는 양념장을 먼저 만들지만

부추김치는 고추가루를 고루고루 직접뿌려 넣어주면서

하는게 전체적으로 고추물들이기 좋답니다

 

 

 

 

 

 

 

 

고추가루뿌려놓은 부추에 밀가루풀과 사과와양파를 갈아 즙을 내준것과

멸치액젓과 매실액을 을 추가로 넣어주고

새우젓도 조금넣어  당근과 양파채,고추가루,마늘을 추가로 넣어주어

풋내나지 않게 살살 버무려 줍니다

 

 

 

 

 

 

 

 

 

다버무려놓으니 요런모습이예요~~~

 

 

 

 

 

 

부추는 ‘구채라고 하는데 양기를 북돋우어 주므로 ‘기양초라고 하는데 

아무렇게나 씨를 뿌려 놓고 손대지 않아도

쑥쑥 잘 올라올 뿐만 아니라 채소 가운데 제일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이랍니다

부추는 따뜻한 성질로서 뱃속을 데워 주고 소화를 도와주므로

만성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 질환에 좋은 약이 된답니다

 

부추는 기를 소통시키고 혈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강하고

그래서 죽은 피, 즉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물론 생으로 먹었을 때 매운 맛으로 혈을 통하게 하고

맺힌 것을 풀어주는 효과를 잘 나타내면서

익혀서 먹으면 단 맛으로 속 기운을 보충하며

간장을 돕고 맺힌 것을 풀어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부추는 잎의 색깔이 선명하고 길이가 짧으면서 굵은 것이 좋으며,

되도록 뿌리 쪽의 흰색 줄기 부분이 많은 것을 고르는게 좋구요

흰 부분이 많을수록 더 맛이 좋답니다



 

 

 

 

 

그밖에도 부추의 효능은 수도 없이 많지요~~~

흔한 채소지만  특히 여름에 많이 접할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김치로 담그어 놓으면 

두고두고 식탁에서 밥상의 맛을 지켜주는것 같아요~~

 

 

 

 

 

오늘도 모두들 행복가득 웃음가득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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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에 초대합니다 :blog.daum.net/ltp4321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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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요리에 다양하게 쓰이는 홈메이드 고추씨기름만들기입니다

중화요리에도  많이 쓰이지만 일반적인

볶음요리에 쓰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서 참 좋은것 같드라구요

 

 

 

 

 

 

 

 

 

 

흔히들 고추씨기름은 시판용을 많이 사게 되지만 너무나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고추씨기름이랍니다

말그대로3분안에 매콤하고 칼칼한 고추씨기름이 완성되지요~~

 

 

 

 

 

 

 

쉽고 간단하기도 하지만 재료또한 기름과 고추가루 그리고 고추씨만 있음

훌륭한 고추씨기름이 완성된답니다

매번 사먹곤했던 고추씨기름 이젠 집에서 쉽게 만들어 봐요

 

저는 그냥 카놀라유를 사용했구요

고추가루는 아시는분을 통해 구입한 건고추를 갈아서 사용했답니다

햇고추라 색이 아주 고와요~~

 

 

 

 

 

 

카놀라유기름을 한컵조금못되게 준비하고 고춧가루는1/3조금 못되게 했는데

고춧가루는 조금더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여기에 약간 매운맛이 감도는 건고추의 씨를 빼서 넣어봤어요

이왕이면 고추씨기름이니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게 좋드라구요

 

 

 

 

 

볼이 깊은 후라이팬을 불에 올려 후라이팬이 어는정도 열이 가해지면

 기름과 고추가루 그리고 고추씨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처음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로 조절해서 끓여주는데

고춧가루가 약간 빨간색이 없어지면서 연한갈색이 나면

젤약불로 줄여서 살짝끓여내기만 하면 완성되는거지요 ~~~

 

 

 

 

 

 

 

            고추가루색이 요렇게 변한 상태에서 불을 꺼주면 완성입니다

기름이 끓기시작하면 금방요런색이 되어요~~

 

 

 

 

 

 

 

 

 

 

고운면보에 받쳐서 고추씨기름을 내려주세요

 

 

 

 

 

 

                                   면보에 거른 고추씨기름 정말 색이 곱고 넘 이뿌지요

                             매운고추씨가 들어가서 칼칼하고 매콤한 고추씨기름이 완성되어요

                                   

 

 

 

 

                                                                         

 

 

 

 

 

 

매콤하고 칼칼한 고추씨기름을 만들었으니 중국식오이김치를 만들어 봐야 겠지요?

 

마라황과라 하는 중국식오이김치는 매운오이요리란 뜻이랍니다

오이두개를 깨끗하게 손질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소금간을 해줍니다

 

 

 

 

 

 

간이 어느정도 베이면 깨끗한 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짜고

양파와 마늘 홍고추를 썰어 한볼에 담아 준비합니다

 

 

 

 

 

 

여기에 설탕과 식초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맛을 낸후

고추씨기름을 2큰술을 넣어주고 여기에 굴소스를 1스푼을 넣어

양념장으로 만들어 넣어주면서 저어줍니다

 

 

 

 

 

냉장고에 넣어 하루나 이틀후에 드시면 되구요

새콤달콤하면서 칼칼한 고추씨기름이 들어가서

기름진요리나 중화요리드실때  아주 잘 어울리는

피클느낌이 나는 중국식오이김치랍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고기를 먹을때나 느끼한 요리나 중화요리시에 드시면

느끼함을 한번에 잡아주는 오이김치랍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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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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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 Trumpet"

 

길다란 꽃받침 위로 활짝 핀 연노란색꽃이

트럼펫을 꼭 빼 닮긴 했는데...

그러고 보니 성화(聖畵)에서 많이 봤던

아기천사들이 들고 있는 나팔과 많이 닮은 듯도 하다.

 

천사들이 들려 주는 트럼펫소리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일주일이 넘도록 냉장고 안에서

할 일 없이 잠만 자고 있어야 했던 커다란 무우2개.

아니 할 일이 없었던 게 아니라

내가 바빴던 탓에

할 일이 잠시 미루어졌다고 해야 맞을 듯...

 

★재료: 무2개(큰것), 청양고추6개, 간장5컵, 식초5컵, 소주5컵, 설탕4컵,

 

무는 깨끗이 손질해서 씻어놓고...

 

 

 

사실 청양고추는 옵션이다.

 

언젠가 어느 식당에서 무장아찌 반찬이 나왔는데

달콤, 새콤함에 살짝 매콤한 맛이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나도 넣어봤다.

 

청양고추 6개를 꼭지는 짧게 잘라내고 씻어

이쑤시게로 대여섯군데 구멍을 내주고...

 

 

 

무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

 

 

 

통에 차곡차곡 담으면서

사이 사이에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이컵 기준으로 간장5컵, 식초5컵, 소주5컵, 설탕4컵을

골고루 잘 섞는다.

 

간장물을 끓여 식힌 후 사용하시려면

소주대신 물을 넣어주면 된다.

 

 

 

짭짤함과 달콤함은 각자의 취향대로 가감하시면 되고...

 

 

 

장아찌 담글 때 마다 사용해 온 돌맹이.

 

깨끗이 씻어 마른 행주로 닦아

비닐봉투에 담아서 꽁꽁 동여맨다.

 

 

 

간장물을 붓고 무가 떠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돌맹이 하나로는 부족해서 질그릇을 넣어줬는데

 

 

 

그것도 부족한 듯하여

작은 반찬그릇을 하나 더 넣어 주었다.

 

 

 

랩으로 밀봉을 하고 뚜껑을 덮어준다.

 

 

 

이제 서늘한 곳에서 일주일 정도 놔두면

달콤, 새콤, 매콤, 아삭한 맛의

별미무장찌로 맛있게 익어갈 것이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우담바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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