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실효소 건지로 만든 매실쨈이예요.

 

황매실 10키로로 담은 매실효소

2차 숙성을 위해 생수병에 담아서 시원한곳에

뚜껑을 살짝 열어 보관 해 두었답니다.

 

 

황매실건지가 너무 아까워서 매실쨈을 만들어  보려구요.

 

물을 자작하게 넣고  푹 끓여 줍니다..

 

탱탱한 매실속에 맛있는 매실살이 많이도 들어 있지요.

 

10분정도 끓여 주었네요..

 

식은뒤에 바구니에 넣고

 

잘 으깨 줍니다..

고무장갑을 끼고서 해야 합니다.

 

매실씨앗떄문에 손이 찔려 아파요..

 

 

물도 조금씩 넣어 가면서 매실살을 다 빼 줍니다요.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쨈을 만들때 많이 졸여야 하니까

적당히 넣으면서 살만 내려 줍니다..

 

ㅎㅎ 저는 요만큼까지~

너무 너무 힘이 듭니다요...

 

ㅎㅎ 황매실  10키로가 이렇게 많은 매실살이 나왔답니다..

 

효소 담았던 건지라서 따로 설탕은 넣지 않아도 되요..

오른쪽 큰 냄비는  매실쨈을~

왼쪽 작은냄비는 매실고추장을 담아 보려고 합니다..

 

고추장 담을 매실살은  펄펄 끓은뒤에 바로 불끄고서 식혀 놓았구요..

 

매실쨈은 1시간이상 계속 저어 주었다요..

가스렌지 주위에 보자기를 깔고

 긴팔옷 입고 고무장갑 끼고서요..

쨈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면 무지 뽀골거리면서 밖으로 튀긴답니다..

튀겨서 살에 닫으면 화상을 입을수 있어요.

 

그렇게 무지 고생하면서 만든 매실쨈이랍니다.

 

 

 

새콤달콤 매실쨈 입니다..

버려도 되는 황매실건지를 다시 이용하여

만들었으니

영양만점 맛 좋은 쨈이지요.

여러분들도 매실효소건지 버리지 마시고

매실쨈을 만들어 드셔 보시라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호빵아 원글보기
메모 :

 

 

                요즘 계속 밖에서 밥을 먹다보니  시장도 안가게 되고

                자연스레 반찬도 안하게 되네요

 

                오늘은 대충 있는걸로 때우고 낼은 시장좀 다녀와야 겠어요

                지금쯤 봄나물들도 많이 나왔을텐데...

 

                제작년에 담았던 오이장아찌가 몇개남아있는게 있어서

                고추장아찌와 함께 새콤달콤하게 무쳐봤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그래도 새콤달콤하게 무침하면 더 맛있잖아요?

               입맛없을때나 아님 뜨건밥에 요장아찌맘 먹어도  너무 맛있드라구요

               

 

 

 

               마침 밥도 새로하고 해서 따끈한 밥에 요오이고추장아찌하나만

               가지고 밥을 두공기나 먹게 되네요

 

               사실 저희집 밥공기는 작은싸이즈긴 하지만

               두공기를 먹고 났더니 이젠 졸음이 몰려오네요~~

               요글 올려놓고 잠한숨 자야하려나~~

 

 

 

 

              재료는 많이도 필요없어요

              오이장아찌와 고추장아찌 마늘 양파 당근,쪽파

               고추장1큰술,고추가루1스푼,올리고당반큰술보다조금더,

               2배사과식초1큰술반,사과효소액반스푼,깨소금

 

 

 

               당근은 가늘게 채썰고 양파도 채썰어 준비해요

               마늘2톨과 쪽파도 썰어 준비합니다

 

 

 

              무침할 그릇에 오이장아찌와 고추장아찌 그리고 마늘

              그리고 양념장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었어요

 

 

 

                

 

 

 

                          무침했던 장아찌에 나머지 양념재료를 넣어서

                          이젠 살살 무쳐주어요

 

 

 

                진했던 양념이 양념재료들을 넣어 무침하니 좀 연해졌지요?

                여기에 깨소금으로 가볍게 마무리 해주시면 완성입니다

 

 

 

 

               이젠 서서히 봄도 기지개를 켜고서 우리곁에 찾아오고 있네요

               겨우내 쳐지고 나른한 몸과 마음도 요렇게 새콤달콤한 맛을 느끼게 되면

               더욱더 활기차게 느껴지겠지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메모 :

 

 

 

 

 

 

각종요리에 다양하게 쓰이는 홈메이드 고추씨기름만들기입니다

중화요리에도  많이 쓰이지만 일반적인

볶음요리에 쓰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서 참 좋은것 같드라구요

 

 

 

 

 

 

 

 

 

 

흔히들 고추씨기름은 시판용을 많이 사게 되지만 너무나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고추씨기름이랍니다

말그대로3분안에 매콤하고 칼칼한 고추씨기름이 완성되지요~~

 

 

 

 

 

 

 

쉽고 간단하기도 하지만 재료또한 기름과 고추가루 그리고 고추씨만 있음

훌륭한 고추씨기름이 완성된답니다

매번 사먹곤했던 고추씨기름 이젠 집에서 쉽게 만들어 봐요

 

저는 그냥 카놀라유를 사용했구요

고추가루는 아시는분을 통해 구입한 건고추를 갈아서 사용했답니다

햇고추라 색이 아주 고와요~~

 

 

 

 

 

 

카놀라유기름을 한컵조금못되게 준비하고 고춧가루는1/3조금 못되게 했는데

고춧가루는 조금더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여기에 약간 매운맛이 감도는 건고추의 씨를 빼서 넣어봤어요

이왕이면 고추씨기름이니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게 좋드라구요

 

 

 

 

 

볼이 깊은 후라이팬을 불에 올려 후라이팬이 어는정도 열이 가해지면

 기름과 고추가루 그리고 고추씨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처음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로 조절해서 끓여주는데

고춧가루가 약간 빨간색이 없어지면서 연한갈색이 나면

젤약불로 줄여서 살짝끓여내기만 하면 완성되는거지요 ~~~

 

 

 

 

 

 

 

            고추가루색이 요렇게 변한 상태에서 불을 꺼주면 완성입니다

기름이 끓기시작하면 금방요런색이 되어요~~

 

 

 

 

 

 

 

 

 

 

고운면보에 받쳐서 고추씨기름을 내려주세요

 

 

 

 

 

 

                                   면보에 거른 고추씨기름 정말 색이 곱고 넘 이뿌지요

                             매운고추씨가 들어가서 칼칼하고 매콤한 고추씨기름이 완성되어요

                                   

 

 

 

 

                                                                         

 

 

 

 

 

 

매콤하고 칼칼한 고추씨기름을 만들었으니 중국식오이김치를 만들어 봐야 겠지요?

 

마라황과라 하는 중국식오이김치는 매운오이요리란 뜻이랍니다

오이두개를 깨끗하게 손질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소금간을 해줍니다

 

 

 

 

 

 

간이 어느정도 베이면 깨끗한 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짜고

양파와 마늘 홍고추를 썰어 한볼에 담아 준비합니다

 

 

 

 

 

 

여기에 설탕과 식초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맛을 낸후

고추씨기름을 2큰술을 넣어주고 여기에 굴소스를 1스푼을 넣어

양념장으로 만들어 넣어주면서 저어줍니다

 

 

 

 

 

냉장고에 넣어 하루나 이틀후에 드시면 되구요

새콤달콤하면서 칼칼한 고추씨기름이 들어가서

기름진요리나 중화요리드실때  아주 잘 어울리는

피클느낌이 나는 중국식오이김치랍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고기를 먹을때나 느끼한 요리나 중화요리시에 드시면

느끼함을 한번에 잡아주는 오이김치랍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한 하루 되세요~~~

 

 

 

 

 

 

 

                   힘을 낼수 있는 손가락버튼도 더불어 꾸~~욱 눌러주세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메모 :

오늘 아침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보셨나요

여우네 다육이들이 모조리 창고속으로 피신을 ㅎㅎㅎ

여우는 동작이 떠서 안되욤

랑이가 후다닥 모두 옮겨 주었답니다

 

계속되는 궂은 날씨로

아그들이 시푸르딩딩~~못난이들이 되어가고 있어요 ㅠㅠ

빨리 이쁘게 자라도록 쨍쨍한 햇빛이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반면에

텃밭의 채소들은 아주 신이 낫슴다

간간히 보이는햇살에 쏟아지는 빗물에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어요

 

고추는 좀더 여물라고 그냥두고

부추랑 열무랑 오이 호박 가지를 수확했답니다(물론 아직도 조롱조롱 열리고 있지요)

 

아주 오래전에 한 식당에서

열무를 살짝 데친후 젓김치처럼 만든 나물을 먹은적이 있었어요

보들보들하니 젓국냄새가 살짝 나는게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ㅎㅎ

 

근데 열무를 모조리 뽑아와서 한가지만 만들려고 하니 많은것 같아

세가지~~다른맛으로 요리해 보았어요

된장무침,젓국무침,초간장무침~~

 

재료는 한가지지만 각각 다른 양념맛으로 탄생한 세가지맛 열무요리. . . . .

한번 만들어 볼께요^^

 

재료:열무(한단쯤 될까요 ㅎ~~)

 

      열무된장무침-데친열무한줌,된장 2 큰술,고춧가루 1 큰술,다진마늘 1 큰술,참기름,통깨

 

      열무젓국무침-데친열무한줌,멸치액젓2큰술,다진마늘 1 큰술,참기름,통깨

 

      열무겉절이-열무두줌,식초두큰술,간장3큰술,다진마늘 1 큰술,설탕2큰술,참기름,통깨,당근,양파,청고추

 

 

 

주재료는 열무지만 각각 다른 양념으로 세가지 맛을 만들었어요

 

여우네 옥상에서 수확한 열무에요

비료도 약도 없이 키운거라 키도 작고 얼굴도 곰보에요 ㅎㅎㅎ

하지만 완전한 유기농 믿을표 열무죠^^

 

반을 덜어서 끓는물에 넣고 살캉할 정도로 삶아준 후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 줍니다

 

열무젓국무침-데친열무한줌,멸치액젓2큰술,다진마늘 1 큰술,참기름,통깨,표고버섯가루1작은술

 

 

큰 볼에 데친 열무와 양념을 넣고 잘 버무려 주어요

 

먹음직스러운 열무젓갈무침입니다

 

열무된장무침-데친열무한줌,된장 1 큰술,고춧가루 1 큰술,다진마늘 1 큰술,참기름,통깨

 

볼에 데친 열무와 된장양념을 넣고 골고루 버무리면

 

구수한 된장맛 무침이 되어요

 

열무겉절이-열무두줌,식초두큰술,간장3큰술,다진마늘 1 큰술,설탕2큰술,참기름,통깨,당근,양파,청고추

 

큰 볼에 씻은 열무와 당근 양파 고추를 넣고 영념재료를 넣은후

 

너무세게 버무리지 말고 살살 맛있게 버무려 줍니다

 

새콤달콤 맛있는 열무겉절이에요

 

같은 재료 다른 맛~~어떠신가요 ㅎㅎㅎ

 

한가지씩만 넣고 밥 비며 먹어도 좋구요

세가지 모두 넣고 비며 먹어도 별미랍니다

 

근데 여우는 개인적으로 된장무침이 젤로 마음에 드네요

흐미~~~이 시골스러움 ㅋㅋㅋ

 열무한가지로 만든 반찬이지만 먹을때마다 새로운 맛을 느낄수 있는 세가지 반찬~~

 

제철인 열무한단 구입하셔서 여우처럼 한번 요리해 보세요

새로운 맛에 깜딱 놀라실걸요~~

 

아~~~

드뎌 또 주말입니다~~~

여우는 토욜에 밀양배내골로 놀러가요

재미난 얘기 많이 가지고 올랍니다 ㅎㅎㅎ

그럼 이만 슝~~~

 

여우네 놀러 오셔서

가실때는 추천 한방^^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귀여우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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