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전에 미리 먹을 서양 장아찌

흑토마토파프리카피클

 

 

 

 

 

 

 

 

식품이 상하거나 썩는것은 효소나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 때문입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과일이나 채소를 오래 저장해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장에 박아 두었다 먹는

장아찌가 서양에서는 피클이란 이름으로

주로 고기먹을때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보조식으로 활용된듯 합니다.

 

 

 

 

 

 

 

설탕을 넣지 않거나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한 첨가제 등을 일절 넣지 않아

본래 맛과 향을 거의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담는것이 최고의 노하우라는데 역시 우리 고유의 것과

달라 제대로 된 피클을 맛보기가 쉽진 않았습니다.

 

 

 

 

 

 

 

 

귀농한지 6년째라시던 화천 비타민님께서

흑토마토도 끝물이라며 아직 덜익은

흑토마토를 장아찌담아보라며

한상자 보내 주셨어요.

 

 

 

 

 

 

 

http://blog.daum.net/oj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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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장아찌라?

장아찌보다 피클로 도전하는것이

훨씬 쓰임이 많을것 같았습니다.

 

 

 

 

 

 

 

 

파프리카와 흑토마토,적양파와 양파를 넣어

만들어본 피클이 맛있게 맛이 들었습니다.

 

 

 

 

 

 

 

 

 

 

 

 

재료

 

 

 

 

 

 

 

 

흑토마토17개,파프리카2개,적양파,양파2개씩.

피클물: 물4컵,설탕3컵,식초3컵,소금2.5큰술,

통후추1/2큰술,월계수잎3장,피클링스파이스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깨끗이 손질해서 씻은 흑토마토와 파프리카,양파는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게 썰어서 준비한다.

 

 

 

 

 

 

 

 

2. 소독한 병에 1의 재료를 넣는다.

 

 

 

 

 

 

 

 

3. 냄비에 피클링스파이스를 뺀 나머지 피클물

재료를 넣고 끓인다음 피클링스파이스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4. 3의 피클물을 식힌다음 2의 병에 붓는다.

5. 하루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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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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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행복한요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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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오징어 젓갈이 들어간 즉석 깍두기

 

무우가 점점 맛이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예전에는 겨울이면 김치 담그는 어머니 옆에 앉아

한 칼 베어 주시면 그냥 쓰윽~ 먹어도 맛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야기 하는걸 보니 나이가 솔찮게ㅋㅋ 들었나 봅니다

맛있는 오징어 젓갈이 있어서 오징어 젓갈을 넣어 깍두기를 만들었어요

본래 아가미 젓갈을 넣고 만들어야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하는 것이 저의 특기인지라..ㅋ

꿩대신 닭

아가미 젓갈 대신 오징어 젓갈로~~

즉석 깍둑기를 만들었네요

무우가 약이되는 계절입니다

많이 드세요

 저는 그럼 씽~~씽 고고씽!

 

 

 

 

 

 

 

 

 

무우는 납작하게 가로세로 2cm정도 작게 잘라주세요

그리고 소금으로 절여 주시는데 단맛을 원하시면

삼성당이나 설탕을 약간 뿌려 주셔도 좋구요

 

 

 

오징어 젓갈은 잘게 잘라 주시구요

 

 

 

오징어 젓갈에 고추가루를 넣어주세요

 

 

 

오징어 젓갈에 새우젓을 조금 넣었어요

 

 

 

대파를 씻을 때 주의할 점을 알려드릴께요

제가 손가락질? 이 부분 겨드랑이 부분을 잘 씻어야 한답니다

 

 

 

 

대파는 쏭쏭 썰어 주시구요

 

 

 

젓갈과 대파를 섞어 두세요

이 상태로 먹어도 맛이 좋아요~~

오징어 젓갈로 먹는거죠 ㅋㅋ

 

 

 

절여 둔 무우를 소쿠리에 물을 빼고

물기를 충분히 빼줘야 깍두기에 물이 생기지 않아~~요

 

 

밀 섞어둔 양념에 무우를 버무리면 끝이죠

깍두기 너무 쉽죠~잉?

맛은 굿이구요

만들기 너무 쉬운

오징어 젓갈 즉석 깍두기

이거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익히지 않고 바고 먹는 즉석 깍두기

진짜~~진짜 맛있어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백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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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김장준비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 작년 9월 21일에 만들어 두었던 참조기젓을 꺼내어 달였답니다. 일명

'어간장'이라고 하죠. 소금물 대신 메주를 띄울때 어간장을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던데..아직은 시도해 보지 않았습니다.

등푸른생선이나 각종 젓을 담아 내리면 감칠맛이~ 간장대신 나물,국,찌게 각종요리에 쓰임새가 많답니다. ^^

 

총 16.72kg의 참조기젓을 담아 반조금 안되게 꺼내어 달였답니다. 이때 물은 넣지 않고 원액만 달여 내렸습니다..

맛이 아주 진합니다.^^ 한번 달였더니 비리지 않고 아주 고소한 생선젓냄새가 납니다.

 

참조기젓갈; http://blog.daum.net/dmstlf-qkr/71

어간장; 어패류에 소금을 넣어 1년 이상 분해하고 숙성시켜 걸러낸 간장 - 다음사전중

 


 

재료; 참조기젓갈(외 다른젓갈류사용가능), 계란6개(흰자만), 양파3개

 

1. 잘 삭힌 참조기젓을 큰 냄비에 담는다.

   / 이때!!~ 물은 절대 넣지 않는다.(원액만들기)

   / 물을 넣었을 경우 염도가 낮아 상할수도 있으니 냉장고에 두고 사용한다.

 

2. 계란 흰자만 준비한다.

 

3. 양파도 큼직하게 채 썰어둔다.

 

4. 참조기젓을 팔팔 끓이다가 양파와 계란 흰자를 넣고 달인다.

   (이렇게 양파와 계란 흰자를 넣을 경우 젓을 아주 맑게 내릴수 있고 다리는 동안 냄새가 심하지 않다)

 

5. 달인 참조기젓은 종이타월을 깔고 내린다.

   /그외 거름종이등 사용

   /빨아 쓰는 종이타월을 이번에 구입하여 사용했는데 기름기도 잘 흡수하고 여러모로 사용도가 높아

    무엇보다 위생적이여서 사용하기가 편리했답니다.^^

 

6. 맑게 내린 젓은 용기에 담기전 한번더 걸러 내려준다.

 

7. 원액을 거르고 난뒤 젓갈을 물을 자박하게 붓고 한번더 끓여낸뒤 걸러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며

   사용한다.

   / 물을 첨가하였기 때문에 염도가 낮아 혹시 상할수 있으니 냉장고에 보관하며 각종요리에 사용한다.

 

총 원액1.5리터 3병과 1리터조금안되게 나왔으며 물을 넣고 다린 어간장은 1.5리터 한병조금 넘게 나왔답니다.

물을 넣고 다린건 원액을 내린후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 물을 자작하게 넣어 한번더 내린것으로 냉장고에 두고

각종 무침,찌게,국,김치등에 사용할거랍니다.^^ 원액의 경우 햇볕이 들지 않은 시원한 베란다에 두고 사용해도

상하지 않습니다.

총 16.72kg 중 반조금안되게 꺼내어 원액을 내렸는데 나머지는 내일해야할거 같습니다. 보관용기에 원액을 담고

하루이틀뒤에 보면 바닥에 조금 침전물이 생길수 있는데 한번더 걸러 보관하면 더욱 맑은 어간장을 사용하실수

있답니다.^^

 

 

행복가득한시우네집; http://blog.daum.net/dmstlf-qkr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아몬드봉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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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지난지 꽤 된거 같은데 과일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먹는다고 먹었는데 워낙 양이 많다보니 ....이럴때

는 향긋한 과일잼이나 차..효소를 만드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해결할수도 있고 상하여 버릴일도 없답

니다. 이번에 만든건 사과효소인데요 기존에 설탕만 1:1로 재워만든것이 아니라 꿀과 계피를 함께 넣어봤습니다. 향긋한

계피의 향이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저희집엔 계피가루가 없어서 통계피를 사용했는데 계피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재료; 사과3개(큰것;1.48kg), 설탕1kg, 계피(손한마디정도의작은토막 7~10조각), 꿀0.5kg

 

1. 준비한 사과는 소금물에 살짝 담궜다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2. 사과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4등분하여 속에 씨를 도려낸다.

   / 씨는 사용하지 않는다.

 

3. 사과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4. 깨끗이 소독한 용기에 계피와 사과..설탕을 켜켜이 넣는다.

 

5. 맨위에 남은 설탕과 꿀을 넣어 마무리한다.

 

6. 설탕이 녹을때까지 아래위로 잘 저어준다.

   / 하루가 지나면 많은 양의 물기가 생기는데 이때 위에 떠오른 사과는 자주 섞어줘야 곰팡이나

     상하는걸 방지할수 있다.

 

7. 일주일뒤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액과 건지를 분리한다.

   /일주일..1개월~3개월등 거르는 시기가 다양한데 이는 재료에 따라 조금씩 틀리다..

    매실과 오미자의 경우 일년을 두고 걸러도 상관이 없다(오미자의 경우 색이 더 진하게 된걸 볼수 있었다)

    위에 떠오른 재료가 색이 갈색으로 변하고 향이 이상해질때까지 기다릴필요가 없다.

 

8. 분리한 액은 소독한 병에 담은뒤 입구는 천이나 한지로 막고 1년 숙성시킨다.

   / 입구는 공기가 통할수 있게 천이나 한지로 막아준다.

 

9. 건지는 생수를 가득 부어 팔팔 끓여 따뜻한 사과계피차로 즐길수 있다.

 

걸러낸 사과계피꿀효소의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신랑에게 '이거어때?'라며 냄새를 맡아보라고 했더니 향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계피를 넣어서 그런가봅니다.^^ 걸러낸 건지는 생수를 가득넣어 팔팔 끓여서 마셨더니

찌나 향이 좋던지...따로 설탕 or 꿀같은걸 넣을필요없이 달큰하고 계피의 향이 은은한게 쌀쌀한 오늘같은날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효소를 담글때 거르는 시기는 꼭 정해져있는것은 아닙니다. 한달,삼개월,일년을

두어도 괜찮은 재료가 있는반면 일주일,보름만에 거를수도 있습니다. 이는 재료에 따라서 조금씩 틀린거 같습니

다. 짧은 저의 소견으로는 야채와 같은 채소로 효소를 만들때는 일주일~보름정도에 거르는것이 색도 예쁘고 향

도 좋은거 같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

 

일주일뒤모습; 설탕이 다 녹았다.

위에 떠오른 재료가 갈색으로 변했다.

따뜻한 사과계피꿀차

 

행복가득한시우네집; http://blog.daum.net/dmstlf-q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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