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 무침을 한날 나머지는 이렇게 깨끗이 다듬어 씻은후 소금물에 하룻밤 김치를 만들기 위해 담갔답니다. 쓴맛이

싫으신 분들은 일주일까지도 소금물에 담궜다가 사용하시기도 하지만 전 쓴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루만 절였다가 사용

하였습니다. 삶아서 무침을 한것과는 또다른 맛입니다. 이렇게 김치를 담궈놓으면 오랫동안 먹을수 있습니다. ^^

 


 

재료; 고들빼기 2.78kg, 소금0.3kg, 고춧가루 0.58kg, 마늘25톨, 대파4, 생강효소건지2큰술, 멸치액젓600ml

       단감효소 300ml, 통깨약간, 찹쌀200ml 1컵

 

1. 고들빼기는 깨끗이 다듬어 여러번 헹군후 중간중간 소금을 뿌려둔다.

 

2. 소금뿌린 고들빼기에 물을 담아 하룻밤 둔다.

   (고들빼기가 잠기게 물을 넣어준다./ 쓴맛이 싫은 사람은 며칠더 담가둔다.)

 

3. 찹쌀은 물에 불려 곱게 갈아 물을 넣고 풀을 쑨다.

   (찹쌀풀을 넉넉히 만든다)

 

4. 찹쌀풀을 완전히 식힌다.

 

5. 식힌 찹쌀풀에 준비한 양념(고춧가루,마늘,파,생강효소건지,멸치액젓,단감효소)을 골고루 섞어준다.

   /대파대신 쪽파사용가능; 집에 쪽파가 없는 관계로 대파를 사용했다.

   /생강효소건지대신 생강가능; 효소를 만들고 난 부산물을 김치양념에 사용했지만 없으면 그냥

    생강을 다져놓는다.

   /단감효소대신 단맛나는 재료사용가능(설탕,올리고당,꿀,효소등)

 

6. 소금물에 절인 고들빼기는 찬물에 헹군후 물기를 뺀다.

 

7. 고들빼기와 양념을 골고루 버무린다.

   (양념은 입맞에 맞춰 조절)

 

8.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준다.

 

고들빼기김치를 담근후 하룻동안 베란다에서 익힌후 김치냉장고에 넣어뒀답니다. 하루가 지나니 물기가 약간

생겼는데요 윤기가 좌를르~흐르는게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맛은 쌉싸래한 맛이 완전히 밥도둑이랍니다.^^

이렇게 별미김치 하나 만들어 두면 밥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거 같습니다. ^^

 

 

행복가득한시우네집; http://blog.daum.net/dmstlf-qkr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아몬드봉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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