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

2012년 9월 15일

생선탕에 쏘주가 먹고 싶다는 후배와 함께 동락일식을 방문했습니다.

숙성회와 생선탕이 맛있는 동락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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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기 보이는 골목안 좌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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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 한병 주문하니 기본안주좀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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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회도 써비스로다가 좀 주셨네요..

맛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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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탕은 민어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민어탕을 주문하면 나오는 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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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일식만에 맛을 느낄 수 있는 민어탕

된장을 풀어 끓이는 스타일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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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일식만의 특유의 시원한 맛이 좋습니다.

스타일이 있는 맛이라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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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많아서 먹을때마다 국물까지 다 먹고오진 못합니다.

든든하게 한그릇 잘 먹고 왔습니다^^

동락일식

063-284-7454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3가 88-3

월악산에 갔을 때다.

점심시간이 되어 식사하러 갔다.

월악산 국립공원 직원들이 고심하여 선정했단다.

안 봐도 안다.

많은 사람의 의견을 모아 선정을 했으니, 그냥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

국립공원 월악산 사무소 인근에 있는 식당이다.

식당에 들어가니 이미 세팅이 되어있고, 잡버섯 찌개는 막 끓기 시작했다.

얼핏 보아도 버섯이 꽤 많이 들어갔다.

잡버섯 찌개.

잡버섯이라 하지만

하나하나의 버섯이 귀하고 맛있는 것들이다.

우리식당

이름이 정감이 간다.

뒤로 보이는 산이 월악산이다.

들어서자 수석과 깎아 만든 동물 모형,

희귀 재료로 담가 놓은 술이 보인다.

잡버섯 찌개 40,000원인데 능이와 송이를 넣고 50,000원짜리다.

김치는 자가 재배한단다.

전 품목 국내산이다.

더덕구이

가지 무침

맛있었는데,

무슨 채소인지 모르겠다.

사각사각 맛있다.

간도 적당하다.

도토리 무침

잡버섯 찌개.

국물에서 소고기 우려낸 맛이 나는 걸로 보아

육수는 소고기 육수인 것 같다.

버섯이 많이 들어갔다.

8~9가지 종류의 버섯이 들어갔는데,

주인아주머니도 다 기억하기 어려운가 보다.

버섯은 남자 사장님이 직접 채취하신다.

망탱이 버섯, 능이 버섯, 송이버섯, 밤버섯, 꾀꼬리버섯, 먹(까치)버섯,

솔버섯, 가다발(?)버섯 등이 들어갔다.

100% 다 자연산이고,

산에서 직접 채취한 버섯들이다.

버섯 특유의 향과 질감이 다 다르다.

먹는 내내 감탄했다.

내 생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버섯이 들어간 버섯찌개를 먹을 수 있을까?

의문스러웠다.

이구동성으로 맛있었다 한다.

버섯찌개에 눈이 팔려 다른 음식은 신경을 쓸 겨를도 없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한번 가 보심도 좋을 것 같다.

사장님.

맛있는 음식을 해 주신 사장님.

미소가 아름답다.

사장님을 위하여!

2012년 8월 31일

후배와 함께 형님과 함께 평화동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평화동산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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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오리바베큐로 미리 예약을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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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요정도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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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과 오리에 만남 단호박오리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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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영양이 듬뿍 들어가 있을 것 같은 비쥬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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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감 전혀 없구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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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후식 공기밥을 주문하면 간장게장이 나오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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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탕도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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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1,000원짜리 들께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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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후식이 1,000원인데 상당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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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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