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짜~쟌~~행복한 주말 입니다

날씨가 참 좋지요~~

야외활동도 기분좋게 할수있는 날입니다

님들은 행복의 문을 활짝 열러 놓았겠지요~

저도 웃으며 주말을 맞이 합니다

자~그럼 오늘은 어제밤 야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저를 조르는 딸과 짝지를 위해서 밤참을 준비를 했지요

이름하여 야식의 유혹...토마토가 들어간 매콤한 비빔국수

 

 

 

 

 

 

 

 

 

어제 오후에 서울로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저녁을 해 놓고 갔는데도......

뭔가 허전 했던지 제가 와서 씻고 나오자 마자

뭔가를 갈구 하네요

그래서 간편하고 먹기좋은 비빔국수를 생각하고 바로 실천에 옮겼어요

 

 

 

 

 

 

 

 

오밤중에 야식의 유혹을 못뿌리치고.....

근데 웃기는일은요~~

이렇게 밤에 밤참까지 먹어도

이 부녀는 살이 안찌고 늘 그대로 인데...

저는 안먹고 구경만 하는데도 살은 저만 찐다는 사실이예요~~

 

 

 

 

 

 

 

 

자~~그럼 울 짝지와 딸이 먹은 어제밤 야식을 시작해 볼까요~~

야식의유혹...토마토가 들어간 매콤한 비빔국수

 

재료:국수2줌(3인분).오이1개.짭짜리토마토3개.새싹1줌.상추4장

고추장소스:고추장2스푼.고춧가루1스푼.소금1꼬집.매실액2스푼.

현미식초1스푼.표고가루1/2스푼.참기름1스푼.깨소금1스푼.

멸치육수2스푼.

 

 

 

 

 

 

간단히 집에 잇는재료를 준비해 봅니다

짭짜리토마토3개 토마토가 작아서 3개를 했어요

베란다에 심은 상추가 요렇게 나오는데 새순으로 다 뽑아 먹고 있어요

오이는 껍질을 벗겨서 준비

 

국수는 엄지와 금지를 마주잡고 3번..

국수넣고 끓으면 참물한컵 부어 주고 ...

 

 

 

 

 

 

 

 

또 끓으면 참물한컵 다시끓으면 소쿠리에 쏱아 찬물로 ...

국수가 마지막 끓을때 토마토2개를 넣어 살짝 데쳐주고

그러면 껍질이 잘 벗겨 진답니다

 

삶은국수 찬물에 행구워 물기를 빼주고...

 

 

 

 

 

 

 

채소는 다 채썰어 준비...

토마토는 껍질을 벗겨 채썰고

안 데친것은 그냥 반달썰기 합니다

국수가 밤에 부담되는것을 조금이라도 들어주려고

토마토와 야채를 듬뿍 넣었어요~~

 

 

 

 

 

 

 

 

 

 

고추장 양념은 분량의 재료를 모두넣어

잘 섞어주면 됩니다

새콤 달콤 매콤 하지요~~

 

파 마늘은 가 놓지를않아서 생략했답니다

식성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지요~~

 

 

 

 

 

 

 

 

 

1인용접시에 담아 봅니다

국수를 접시에 담고 채소를 돌려담아

 중앙에 양념소슬르 올려주었어요~~ 

비벼서 먹으면 맛잇게 먹으면 되는일이지요~~

 

 

 

 

 

 

 

 

 

나머지는 큰접시에다 돌려담아 주면 됩니다

아들이 아직 알바를 마치고 안 온 터라

이렇게 사진도 찍어 봅니다

4박5일 중국으로 수학여행 다녀와서 피곤할텐데

알바를 갔나 봅니다

군대를 갔다 오드니 좀 다르긴 하네요~~

 

 

 

 

 

 

 

 

요렇게 담아내니~~

울집 부녀지간 서로 얼굴만 마주보고 있네요~~

왜냐고요~~

안 비벼준다고 그러는것이지요~~

하루 집 비웠다고 속이 허 한지 밤참을 찾드니만...

 

 

 

 

 

 

 

 

모른채 하고 있다가....

도저히 안될것 같아 휘~리~릭 비벼서 대령 했어요~~

푸짐 하지요~~

요거 울집 두부녀 밤참입니다

한끼 식사로도 충분 하지요~~

 

 

 

 

 

 

 

 

 

그래도 젓가락은 부지런히 움직이네요~~

그때 아들도 들어오고 따로 남겨 둔것은

 아들이 잘 비벼서 먹고 있어요

아들은 엄지 손가락 세워 엄마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기분을 맞추어 주네요~~

역시 울 아들~~~ㅎㅎㅎ

울집 부녀는 괜찮네~~이게 초고의 표현인데 말이죠~~

 

 

 

 

 

 

 

 

 

 

오씨성을 가진 이 세사람 ....

맛있게 먹으면서 저를 유혹합니다

국수를 워낙 좋아하는 저이기에 더욱 흔들리고 있지만

 참고 외면을 해 봅니다...

 

 

 

 

 

 

 

 

 

 

먹고 좀 놀다자면 된다나요~~

참내 자기들은 그러면 되지만...

난 안되는데 어쩌냐고요~~~ㅎㅎㅎ

이렇게 젓가락 가득 잡아올려 저를 약올리고 있는중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친구들 만나서 잘먹고 잼나게 놀다 왔기에

꾹 참고 잘 넘겼어요~~

 

 

 

 

 

 

 

그렇게 야식의유혹 토마토가 들어간

 매콤한 비빔국수는 바닥이 났어요

이렇게 먹는데도 이 세사람은 항상 그대로의 몸을

잘  유지 하고 있답니다...

울집 식구들~이야밤의 유혹 야식~~~

새콤 달콤 매콤한 비빔국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화창한 주말 ...봄나들이도 기분 좋겠지요~~

오늘은 조카와 동생이 아이들 데리고 놀러 온다네요~~

어제 서울 다녀오느라고 장도 못 봐다 놓았는데..

얼른 나갔다 와야 겠어요~~

 

님들~~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솔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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