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를 예방 · 관리하는 생활요법

1. 기미 악화 요인을 피한다. 

 

강한 햇빛, 피임약이나 부적절한 화장품의 과용, 잘못된 강한 세안, 과로나 수면부족 등으로도 기미가 생길 수 있으니 생활습관을 고치도록 한다. 

  

 

2.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화장 안 하는 날로 정한다. 

 

화장품에 함유된 인공합성 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거나, 두꺼운 화잘 때문에 피부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면 모공이 커지고 피부가 빨리 늙는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피부를 쉬게 하여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3.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쌀뜨물, 우유 세안 등으로 피부에 활력을 준다. 

 

쌀뜨물에나 우유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녹아 있어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미와 주름을 막아준다.  

가끔 자연스런 방법으로 온갖 화장품에 찌든 피부에 활력과 영양을 보충해주자.  

 

① 쌀뜨물을 피부 온도에 맞게 따뜻한 물과 섞는다.

② 쌀뜨물로 얼굴을 씻고 영양소가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볍게 두드려 준다.

③ 찬물로 가볍게 한번 행궈준다.

 

 

4. 녹두, 감초, 감자, 율피, 당귀, 쑥, 찹쌀, 굴 등을 이용하여 천연 팩을 만들어 사용한다. 

 

① 감자 반 개를 강판에 간다.

② 감초 분말과 찹쌀가루 각각 1티스푼을 감자 간 것과 걸쭉하게 섞는다.

③ 따뜻한 타월을 얼굴에 잠시 덮어 모공을 열어준다.

④ 감초 · 감자 팩을 얼굴 전체에 고루 바른다.

⑤ 이 상태로 20분 정도 장기마사지를 한다.

⑥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찬물로 마무리한다. 

 

 

5. 국화, 다시마, 솔잎, 무청 등을 이용하여 반신욕을 한다. 

 

약초의 성분이 각 장기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피부의 독소와 열을 제거하여 피부를 더욱 맑게 만들어준다.

 

 

6. 매실차, 유자차, 대추차, 구기자차, 은행잎차, 당귀차를 자주마신다. 

 

매실차는 간에 좋아 피로 회복에, 구기자차는 신장에 좋아 원기 회복에, 유자차와 대추차는 맛이 온화하여 비위에, 은행잎차는 심장에 작용하여 혈액순환에, 당귀차는 자궁을 청소하고 여성호르몬 분비에 각각 도움이 된다.

 

 

 

 

 

 

 

얼굴 팩과 함께 하는 장기마사지 내면 미용  

 

스킨케어 과정에서 얼굴에 팩을 한 후 장기마사지를 하면 속피부까지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여기 관리순서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피부 타입이나 피부 트러블에 따라 관리 과정을 추가하거나 특정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 팩은 녹두, 감자, 율피, 당귀, 쑥, 찹쌀, 꿀 등을 이용하여 천연팩을 만들어 사용한다. 

 

① 하루종일 화장으로 피곤해진 얼굴을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 등으로 10분 동안 깨끗하게 씻어준다.

② 세안이 끝난 후 지친 피부를 정돈해주기 위해 얼굴에 마스크 팩을 하거나 영양크림으로 마사지를 한 상태에서 20분 동안 장기마사지를 해준다.

③ 장기마사지가 끝나면 스킨, 로션 등으로 피부를 정돈한 후 10분 동안 얼굴 활력 마사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