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주관하는 장부는 신장과 방광이다. 따라서 머리카락에 대한 문제는 신장과 방광에서 먼저 보아야 한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위에 따라 다음과 구분할 수 있다. 머리가 빠지거나 나는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장기간의 요법을 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인별로 해석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얼마전 다시마를 이용한 대머리 치료제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것을 여러분도 알 것이다. 다시마는 짠맛나는 식품으로 신장과 방광을 영양하는 식품임을 생각하면 결코 사기가 아님을 알 것이다.
그러나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요한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옆머리 탈모(脫毛)
머리의 옆은 담경이 지나가고 있다. 따라서 옆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는 신장과 방광을 영양하면서 담낭을 영양하는 음식을 섭취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앞머리 탈모
이마를 지나가는 경맥은 위경이다. 따라서 앞머리가 빠지는 것은 신장과 방광, 그리고 위장을 튼튼히 하여야 한다.
원형탈모와 뒷머리 탈모
정수리부분은 신장과 관련이 있으며, 뒷머리는 방광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정수리 부분이 원형으로 탈모가 이루어지거나, 뒷머리가 빠지는 것은 신장과 방광을 튼튼히 하여야 한다
'생활,건강,미용 > 탈모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은 탈모의 계절? 원인 및 해결책! (0) | 2012.10.27 |
---|---|
탈모치유의 순서 - 각질제거 부터 하세요. (0) | 2012.10.26 |
남성대머리는 모계의 가계와 연관 (0) | 2012.10.26 |
자연의 항생물질 “크랜베리”를 먹자 (0) | 2012.10.25 |
모발과 음식 (0) | 2012.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