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어로테크
신개념 비닐 ‘뽁뽁이 에어하우스’
기존 하우스 대비 난방비 50% 절

  
 

(주)에어로테크는 일반가정에서 겨울철 바람막이용으로 창문에 붙여 사용하고 있는 뽁뽁이를 시설하우스에 응용, ‘뽁뽁이 에어하우스’를 개발·출시했다.
에어로테크는 최근 특허청에 비닐하우스용 단열시트(10-2016-0035072)와 비닐하우스 에어 캡 접합장치(10-2015-0191660)에 대해 특허출원 절차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뽁뽁이 에어하우스’는 기존 일반 비닐하우스와 대비해 내부온도가 3∼5℃ 이상 높아 30% 에너지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일반 비닐하우스는 두겹으로 설치해야 할 경우 ‘뽁뽁이 에어하우스’는 한겹설치로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 적용분야는 일반작물, 특수작물, 화훼단지, 버섯사, 우사, 돈사, 양계장, 작업장, 양식장 등 다양하다.
이황석 회장은 “작물마다 조도의 차이가 있다”며 “부추는 조도가 많으면 생육을 못하지만 잎이 넓은 것은 조도를 많이 필요해 우리회사는 농가에서 주문하는 데로 주문생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은 밝게 제작을 하는 대신 광이 많이 필요 없는 작물은 탁하게 제작하는 등 작물에 따라 레시피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은박지, 부직포, 차광망, 자외선차단제(UV)을 뽁뽁이 에어하우스에 붙여달라고 하면 공장에서 직접 붙여 제조할 수 있다”며 “부여에서 새벽 4시에 외부온도가 영하 20℃ 일 때 무가온에서 내부온도 5℃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여름에는 외부열 진입을 막아 하우스 내가 기존 하우스 대비 시원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하우스는 내외부 온도차로 결로가 생겨 작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나 뽁뽁이 에어하우스에는 결로가 생기지 않는다”며 “하우스 내 중심과 가장자리 간에 온도차도 많이 나지 않아 작물에 우호적 생육환경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에어로테크는 “기존 하우스는 3중 철골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뽁뽁이 에어하우스는 두겹난 하면 돼 생산비 절감을 할 수 있다”며 “지난해 1월 또한 “전국 비닐하우스 40동에서 작물시험을 실시했다”며 “애호박 농가는 난방비를 40% 절감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경한 기자  문의전화 010-4994-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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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에어로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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