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승봉기자][잘못된 습관으로 늘어만 가는 고혈압, 킬레이션요법으로 치료]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라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안착됐다. 다른 나라 사람이 봐도 성격이 급하다고 느낀다는데 별문제가 될 것 같지 않지만 성격이 급해 어떠한 일을 하다가 막히기 시작하면 그 문제가 급격하게 화로 변화되고 고혈압과 같은 증상이 발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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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갑자기 혈류가 빨라지게 되거나 혈관이 좁아져 있을 경우 혈액이 혈관에 가해지는 세기가 높아지게 되어 나타나 실신을 일으키거나 빈혈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평균적으로 중?장년층에게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까지 나타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점차 질환이 나타나고 있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관리가 필요하다.

고혈압은 혈관계질환으로 다른 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질환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신체에 이상이 나타났다면 전문의를 찾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혈관계질환의 위험은 킬레이션요법으로 줄여

더맑은클리닉 박민선 원장은 "고혈압이 발생되는 원인이 다양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혈관과 혈액의 문제로 나타나기 때문에 체내에 쌓여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의 위험으로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위험을 줄이는데 킬레이션요법을 통해서 증상을 호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고혈압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혈액과 혈관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최근에 서구화 음식과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혈관에 유해물질이 쌓이고 좁아짐에 따라 평균적으로 흐르던 혈액이 좁아진 혈관으로 인해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져 발생되고 있다.

이런 증상을 킬레이션요법을 이용하여 치료를 할 수 있다. 킬레이션요법은 혈관청소요법이라고도 하는데 고혈압을 유발했던 유해물질로 인한 병목현상을 치료에 사용되는 EDTA라는 아미노산으로 해결을 할 수 있다.

EDTA와 결합된 유해물질은 체내에 남지 않게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평소에 혈관과 혈액이 깨끗하고 맑을 수 있도록 예방하는 것이 고혈압과 같은 혈관계질환의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신체를 가꾸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머니투데이 박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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