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보라 기자] 외국의 대표 축제인 '할로윈 데이'가 국내에 유입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클럽이나 핫 플레이스에는 연말 파티 못지 않은 화려한 이벤트들이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이날 젊은이들은 할로윈에 어울리는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파티 분위기를 한껏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편하게 놀고 싶은데 스타일은 놓칠 수 없다면? 파티에 열정적인 당신을 위해 엣지 있는 데님 스타일을 준비했다.
■ 섹시 룩, 코티드 & 재거 레더 스키니 진
패션 피플들이 가장 사랑하는 블랙 컬러는 할로윈 파티 룩에서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단순한 블랙 컬러만으로는 파티 퀸이 될 수 없다는 것. 2012 F/W 트렌드를 반영, 글로시한 광택소재와 레더 패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키니 진으로 캣우먼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제임스 아이칸의 트릭시에(Trixie) 코티드 진은 레더 코팅 느낌의 소재로 가벼우면서 착용감이 뛰어나다. 특히 슬림한 핏으로 글래머러스하고 섹시한 느낌을 세련되게 연출해준다. 광택 소재가 부담스럽다면, 무릎 위 레더 패치 디테일로 유니크하면서 트렌디한 감각을 강조한 재거(Jagger) 레더 진을 추천한다. 여기에 레더 재킷 또는 시스루 톱과 매치하면 조명 아래 빛나는 '섹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시크 룩, 다이 & 스터드 스키니 진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파티퀸이 되고 싶다면 블링블링한 록시크 요소가 가미된 데님을 추천한다.
다양한 무늬와 지퍼, 블랙스톤 디테일이 돋보이는 다이(dye)진과 스터드, 패치워크, 지퍼 디테일 등 록적인 요소가 시크함을 더해 매력적인 스터드(stud)진은 독특한 코스프레 의상이 없어도 데님 자체의 유니크한 느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워싱과 디테일 위치가 독특해 본인만의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심플한 상의 또는 블링블링한 톱, 퍼와 함께 볼드한 액세서리로 마무리 하면 카리스마 있는 '시크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사진=제임스진(James Jeans)·제임스아이칸(James ICON)·2012 F/W Collection
김보라 기자purpli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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