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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어릴 때 먹은 감자 이유식 '아이유식'이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야간매점에 제 8호 메뉴로 등극했다. '아이유식'은 감자와 우유, 치즈를 이용한 이유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캡쳐.

가수 아이유가 어릴 때 먹은 감자 이유식 '아이유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초대된 아이유는 감자와 우유, 치즈를 이용한 이유식 '아이유식'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메뉴에 대해 "엄마가 어릴 때 이유식으로 해주셨던 음식이다. 너무 맛있어서 지금도 가끔 해 먹는다"고 음식에 얽힌 추억을 소개했다.

'아이유식'의 레시피는 간단하다. 감자를 채 썰어 달달 볶다 우유를 넣고 자글자글 끓인다. 거기에 치즈를 넣으면 완성. '아이유식'을 먹은 MC 유재석박명수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던 감자스프보다 훨씬 맛있다"며 극찬했다.

이날 아이유가 만든 '아이유식'은 박건형이 만든 '박건면'과 노사연의 '치즈 마카로니', 이기광의 웰빙 야식 '닭가슴살 비빔밥'을 제치고 야간매점 8호 메뉴로 선정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에게 한번 만들어줘야겠다", "아이유식 나도 해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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