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장 사람들 멘붕 시킨 기막히게 맛있는 호박빵, 가을에 먹어야 제맛

 

 

 

광양 5일장에 가면

시장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찐빵가게가 있습니다.

 

그 흔한 가게의 이름도 없습니다.

그냥 시장빵집 정도로 기억해두면 됩니다.

 

숱한 세월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걸 보면 아마도 맛있고 착한 가격 때문이겠지요.

 

 

 

 

 

 

솥단지 안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찐빵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답니다.

 

단팥이 가득한 찐빵은

정말 맛있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 한쪽에 남아있지요.

 

찐빵은 어린 날의 추억입니다.

 

 

 

 

 

 

그런데

이곳 찐빵가게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게 있습니다.

호박빵입니다.

 

한 조각에 2천 원 하는데 그 크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호박빵이 시장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늙은호박의

노란 빛깔이 유난히 고와 더욱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찐빵과 만두,

찹쌀도너츠는 한 개에 5백원,

고로케와 핫도그는 한 개에 1천원입니다.

 

 

 

 

 

 

 

 

찐빵과 호박빵은

쫀득하고 구수한 맛에 양도 푸짐합니다.

단무지와 잘 어울립니다.

 

 배추김치와 당면이 들어간

김치만두는 매콤하니 좋습니다.

 

 

 

 

 

 

호박빵으로 허기를 달래고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전남 광양 5일장(1일. 6일)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쳐납니다.

 

 광양의 5일장에 가거들랑 가을빵, 호박빵 맛 한번 보세요.

 

 

 

 

 

 

 

 

 

 

 

 

[업소정보]

상호 : 광양 5일장 ‘시장빵집’

위치 : 구 광양역 광양 5일장(임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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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맛돌이의 `오지고 푸진 맛`

글쓴이 : 맛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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