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게으름 피운다고 밀렷던일 이제 코앞에 닥치니까
하게되네요 ~~~~~
리큅을 사서 쓰다보니 참 편리한것이 많이 있더군요
식구가 적은 우리는 먹다 남은 음식들이 냉장고에서
변해 버릴때가 많았는데@@@
이젠 상하기전에 모두 말려 놓았다가
여기저기 이용한답니다
월요일부터 복지회관에서 폐백 떡 과목을 접수 해놓아서
월 화 일주일에 두번씩 수업을 해야 하니이제 조금은 바빠질것 같아
그동안 꽤부렸던것을 오늘 마무리 했답니다@@@@@
황태포랑 멸치내장 빼고 다듬어서 말린것 이랍니다
요건 작년가을에 표고 말려서 갈아먹고 남아서
냉동실에 넣었던것 다시한번 말렸어요~~~~~~~
야채실에서 뒹굴고 있는 양배추 남은것 미나리
오렌지 양파 마늘 모두 말려서
과일종류는 간식으로도 먹고
또는 양념으로도 사용한답니다
미나리 키운다고 사다 놓은거
밖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조금 누렇게 뜰려고 하길래 살작 말려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갑자기 매운탕이나 미나리가 필요할때 조금 사용하면
급한대로 괜찮은것 같아요~~~~~~
양파가 냉장고에 보관을 안해서인지
빨리 물러지고 썩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모두 썰어서 함께 말렸어요~~~~~
사과 오렌지 모두 말려서 간식으로 먹는답니다
요아이는 야채박스에 돌아다니는
마늘 남은것과 양배추 양파등을 썰어서 말렸어요~~~~~~
요건 작년에 청량고추 살때 말려 놓았던것 요즘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귤껍질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 놓았다가
행주 삶을때도 몇조각 넣고 감기기운있을때
생강 이랑 같이 끓여서도 먹는답니다
코다리찜할때 남은 머리부분
꼭 말려놓았다가 육수낼때 사용한답니다
이것은 키위 쌀때 한박스 사서 먹고 남은것
말려놓았다가 간식으로 먹는답니다
요아이를 전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말린 모든것을 믹서기에 갈아서 천연조미료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황태포랑 멸치는 같이 갈아서 사용해요
요건 표고 말린것
양파랑 마늘 말린것
잔새우는 5000원어치 사왔어요~~~~~~
병을 끓는물에 잠시 끓여 소독한뒤
마른행주로 잘닦고 햇빛에 바짝 말렸어요~~~~~~
이렇게 모든 천연조미료를 담아놓고
음식만들때 조금씩 사용한답니다
국물이 넘 시원하고 맛나서 요즘은 따로 육수를 안만든답니다~~~~~~~
요기 양념올려놓은 원목 여기공동구매에서
구입한것 정말 쓸모있고 괜찮은것 같아요
음식할때 쓰기 편하도록 양념은 요렇게 꺼내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월요일부턴 일주일에 두번씩 꼭 해야할일이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부담이 가네요~~~~~~
그래서 이렇게 양념을 준비해놓고나니
마음든든하답니다~~~~~~
여러횐님들은 당연이 잘하시지만
요즘 전 이렇게 게으름만 피우다가
일을 몰아서 한답니다 ㅎㅎ
여러님들 남은시간도 즐겁고 행복한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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