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약 중에 유명한 것이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이죠.. 그래서 회원님들이 미녹시딜 사용을 다들 많이 생각하시고 계시구요.
또한 탈모치료법 게시판에 보면 헤어토닉을 사용하라는 글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고민이 시작됩니다. 미녹시딜도 바르고 싶고
헤어토닉도 써야 겠는데 바르는 약을 어떻게 두개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많이 고민해 봤고 여러가지 실험도 직접 해봤습니다. 그리고 나서의 느낀 점을 말씀드립니다.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글을 올려야 회원님들이 좋아하셔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올립니다.
1번은 미녹시딜과 헤어토닉을 같이 사용하는 걸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묻는 글이고,
2번은 같이 사용하기로 결정을 내린 상태에서의 질문글입니다.
1. 미녹시딜과 헤어토닉을 같이 사용하는 게 좋을 까요?
좋다고 무조건 다 바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좋다는 약을 이것 저것 다 먹는다고 효과가 두배가 되는 것은 아니듯이
어떤 것이든 남용은 안좋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바르는 약을 두개를 사용한다는 건 쉽지도 않죠.
2. 미녹시딜과 헤어토닉을 같이 사용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같이 사용할 수 있을까요?
미녹시딜과 헤어토닉을 같이 사용하는건 쉽지 않지만 굳이 방법을 말씀 드리자면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아침에는 헤어토닉 저녁에는 미녹시딜 이렇게 사용하는 겁니다. 이 방법이 가장 좋긴 한데 아침에 헤어토닉을 바를 경우
머리 모양 내기가 쉽지 않아서 외출을 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가장 좋긴 하지만 가장 힘든 방법이기도 합니다.
둘째, 저녁에 바르되 헤어토닉을 바르고 한시간 정도 지난 다음에 미녹시딜을 바르는 거죠..헤어토닉이 완전히 흡수 되었다고
생각이 든 후에 미녹시딜을 바르는 건데 이것도 막상 해보면 쉽지는 않습니다. 헤어토닉도 종류에 따라 점성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두개를 같이 사용하기가 좀 그렇죠..또한 저녁에 그렇게 한시간 텀을 두고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물론 당연히 쉽지 않아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매일 규칙적으로 못할 바엔 아예 방법을 바꿔서 규칙적으로 장기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셋째,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테스트도 해보고 만들어낸 방법인데 하루는 미녹시딜 하루는 헤어토닉을 바르는 겁니다.
즉 월요일은 미녹시딜 화요일은 헤어토닉 수요일은 미녹시딜 이런식으로 저녁에만 바르는 거죠.. 이 방법은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하루가 48시간이라고 보고 하는 방법인데 제 경험상 괜찮더군요.. 물론 미녹시딜과 헤어토닉이 매일 사용하느 걸 기준으로
24시간 용으로 나왔다고 한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아닌 거 같구요..제가 뭐 좋은 방법이 없을 까 고민 고민 하면서
직접 테스트도 해보고 평가 내린 방법이니까 믿고 따라하셔도 됩니다.
따라서 두가지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데 고민이 되시는 분들은 위에 나열 된 세가지 방법 중에서 제일 본인에게 맞다고 생각되는
방법을 선택해서 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노력한 만큼 결과는 온다"는 신념을 가지시고 절대 지치지 마시고 탈모와의 긴 싸움에
서 다같이 승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혼자서는 힘들지만 같이 고민하고 격려한다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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