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컴퓨터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아침에 일어나니 내 컴퓨터가 꽝꽝 얼어있었다”는 글과 함께 유포되고 있는 사진은 여러 모로 신기하다.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어느 정도 추위였으면 컴퓨터가 얼어붙었을까.” “누군가 지속적으로 그리고 조심조심 물을 뿌렸어야 저런 냉동 컴퓨터가 만들어진다.” “꽁꽁 얼었는데 화면은 살아 있는 게 놀랍다”며 ‘호감’과 궁금증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조작 사진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고 냉소하는 이들도 있다. 꽁꽁 언 냉동 컴퓨터가 해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다.

이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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