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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을 노래 하며 춤추는 싸이의 이미지가 브라질 타투 아티스트의 손길을 거쳐 ‘타투 작품’으로 탄생해 화제다.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는 이 타투 작품은 대단히 정교하고 코믹한 분위기가 뛰어나다. 게다가 공짜다. 타투 전문가 제퍼슨 코레아(32)가 싸이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는 매료되어, 신청자 중 한 사람을 골라 싸이 이미지를 무료로 문신해주겠다는 제안을 인터넷에 내놓았는데 행운의 당첨자는 22세의 여성이었다. 텔레마케터로 일하는 여성의 오른쪽 종아리에는 말춤 추는 싸이의 모습이 평생 남게 되었다.
(사진 : 위는 브라질 언론의 보도 화면, 아래는 타투 전문가가 공개한 사진)
이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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