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동네에 울리는 밥을 달라는 아버지의 처절한 외침..
가족들이 외출한 틈을 타 집안을 들어가보니
숟가락으로 문을 걸어잠근 한 골방이 있었다..
문을 열자 불빛하나없는 방에는 심한악취와 장판도없는 시멘트바닥에 한겨울에 창문은 뻥 뚫여있었고..
그곳에는 뼈만 앙상하게 남은 우리의 아버지가 계셨다..
제작진을 보자마자 배가 고프시다는 아버지..
급하게 인스턴트죽을 사다드렸다..
뜨겁지도 않으신지 허겁지겁 다 드시는 아버지..
연신 고맙다는 말과함께..
아버지의 손..
다음날 날이밝자마자 다시 찾은 아버지..
방안은 처참 그 자체였다..
창문도 뻥뚫린 한겨울에 다낡아헤진 홑이불 한장으로 겨울을 나고 계셨고..
파란색세제통이 화장실대용이었고, 그옆 빨간고추장통과 쇠그릇은 아버지늬 밥그릇이었다..
.......
아버지의 처참한 모습
그날밤
배가고프다는 아버지에게 아들이 하는말..
아들이 아버지에게 밥을주며 ...하는소리..
이번엔 딸이 아버지에게 밥을드린다..
고맙다고 말을 건네시는 아버지..
자식이 다섯이나 되신단다..
자식들은 모두 20대 중초반으로 젊고 건강해보였다..
한평생 자식들을 위해 일하시다 사업실패로 우울증과 치매에 걸리신 아버지..
아이들에게 손찌검한번 해보신적도 없으며 술 한 번 입에 대신 적도 없으셨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저 집에 있는 강아지는 따뜻한 옷과 따뜻한 집과 깨끗한 밥그릇과 넉넉한 사료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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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열 린 바 다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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