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은 아니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올때마다 티비를 자주보는 편이 아니지만 본.방.사.수를 해내고야 만다. 그리하여 요즘 푸욱 빠져 지내고 있는 드라마는 바로 착한남자 뚜둥!
처음엔 송중기씨 덕분에 보기 시작했지만 매 회 거듭할 때마다 문채원씨의 패션에서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극중에서 대재벌의 후계자인 서은기역을 맡고있는 그녀는 고급스럽고 우아하지만 또 영한 느낌의 오피스룩들을 볼 수 있었다.
첫번 째는 영하고 고급스럽게 오피스룩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다.
가장 처음 눈에 띄는것이 바로 저 블랙카라의 화이트자켓인데, 이너로 셔츠나 블라우스대신에 네크라인이 깊은편인 블라우스티를 매치하여 올드해보이지않게 연출해냈다. 슬리브가 시스루로 되어있는 저런 블라우스는 여성스러운 하의에만 매치해야할것같지만 슬랙에도 잘어울린다는 사실! 스킨톤의 블라우스는 역시 어느곳에 입어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저렇게 딱 떨어지는 슬랙과 함께라면 보이시한 오피스룩을 완성 할 수있다. 마지막으로 언발란스한 기장의 블라우스이다. 힙라인에 컴플렉스가 있는 분들께 강추! 앞을 살짝넣어주고 기장이 긴 뒷 판을 빼서 입어주면 자연스러운 실루엣 완성
두번째는 착한남자에 등장하는 서은기의 다양한 캐주얼패션이다.
왜인지 모르게 극중 환경때문인지 그녀는 귀티가 자르르르 흐르는 캐주얼들을 소화해내고있었다. 특히나 카키칼라의 트렌치코트에 저렁 커다란 스퀘어백을 매치하는 반면 루즈하고 디테일이 독특한 가디건에 매니시한 토드백과 슬랙을 매치해서 모순적이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보이시한 커리어우먼의 캐주얼을 잘 표현해내고 있었다. 블라우스와 카고팬츠의 매치도 의외로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카고팬츠는 캐쥬얼한 면이 많아서 티셔츠에만 매치해야할 것 같았는데 블라우스에도 잘 어울리는듯 했다.
글ㅣ패션웹진 스냅, 이지은 사진ㅣ드라마 캡쳐
추천 패션,뷰티기사
'생활,건강,미용 > 뷰티,패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형별 드레스 선택법 (0) | 2012.10.18 |
---|---|
티아라와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링 팁 (0) | 2012.10.18 |
큐트메이크업 (0) | 2012.10.17 |
섹시 메이크업 (0) | 2012.10.17 |
5살 어려보이는 스타일링 / 동그라미 메이크업 (0) | 2012.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