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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미트볼 아니, 참치볼

도그데이티비 2012. 10. 17. 17:36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가을비가 내리는 아침 입니다.

기온도 많이 떨어졌는지, 너무 쌀쌀하고요.

 

오늘은 준혁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하는 가을운동회 인데, 날씨가 이리 안도와 주네요.

 

오늘 소개할 윤의 맛있는 선물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미트볼 아니, 참치볼 입니다.

 

 

 

 

 

아이들이 미트볼 좋아하지요?

 

그러나,

DHA가 듬뿍~ 들어가 있다는 참치를 안먹는 아이들이 많잖아요.

요렇게 참치볼을 만들어 놓으니

아이들이 어찌나 잘먹는지 몰라요.

 

 

 

 

 

 

미트볼은 식으면 살짝 먹기 그렇잖아요,

그런데 참치볼은 식어도 담백하니 맛있어요.

그래서 도시락반찬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땅콩을 부숴서 살짝 뿌렸더니

참치볼 먹을때 고소하게 오독오독 씹히는 맛도 괜찮더라고요.

 

 

 

 

 

 

"참치볼 만들기"

재료- 참치 1캔, 양파 1/4개. 빵가루 3큰술~ 7큰술. 녹말가루 7큰술. 계란 1개. 야채(당근, 애호박) 조금. 대파 조금

         소금 1작은술. 후추 조금. 다진마늘 1작은술

 

냉장고의 자투리 야채를 조금만 다져주세요.

저는 당근과 애호박을 사용 하였는데

파프리카, 감자 등을 넣어도 좋아요.

 

 

 

 

 

 

양파는 잘게 썰은뒤에

마른 후라이팬에서 살짝 볶아 수분을 날려주세요.

 

썰은뒤 그냥 사용하시면,

참치반죽이 점점 질어지거든요.

 

 

 

 

 

 

볼에 기름기를 뺀 참치. 다진 야채. 계란. 소금. 후추. 다진마늘 등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반죽의 되기는 손에 묻어나지 않는 정도로 맞춰주세요.

되기는 빵가루로 맞추시면 되요.

 

 

 

 

 

 

저는 동원F&B에서 출시된 델큐브 참치를 사용했는데

기존의 참치캔보다 델큐브 참치가 부드럽고 담백해서

요즘은 주로 델큐브 참치를 이용하게 되네요.

 

 

 

 

 

 

반죽은 많이 치댈수록 찰기가 생겨

모양이 이쁘게 부숴지지않고 잘 잡혀요.

 

 

 

 

 

 

모양을 잡은뒤에 녹말가루에 살짝 굴려주세요.

녹말가루를 묻힌뒤에 수분을 머금도록 3~5분 정도 그냥 두세요.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노릇 굴려가며 익혀주세요.

 

노릇노릇 익혀지면, 소스에 조리지 않고

케첩이나 머스터드를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후라이팬에 케첩 3큰술. 고추장 2/3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물 1/2컵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소스가 끓으면,

노릇노릇 구워낸 참치볼을 넣고 소스에 조려주시면 됩니다.

 

 

 

 

 

 

조리하는 동안,

새코롬하고 달콤한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준혁이가 부억에 자꾸만 와서 언제 맛보는 거냐고 하더라고요.

 

 

 

 

 

 

땅콩을 살짝 부숴서 살짝 뿌렸더니

고소한 맛까지 나서 더욱 맛있더라고요.

 

준혁이 반찬으로 만들었는데.

제가 더 많이 먹은것 같아요.

 

 

 

[이포스팅은 동원mall에서 지원받은 제품을 이용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참치볼.

맛잇어 보이시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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