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종로5가맛집/광장시장맛집-국내유일 불맛나는 두루치기맛집!가격도 착해 인심도 착한 식당이야-잔등재
요즘 많이 하고 있는 이야기가 아마 대선이야기 일껍니다.
누가 나쁘다 누가 좋다라고 하는것보다는 그냥 알아서 소신것 투표를 하는것이 중요한듯해요.
국가에서 주는 권리 포기하지 말고 꼭 투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손으로 뽑는 대통령~ 나중에 말아먹었네 망했네 라고 욕하시는분들
투표하고 욕하시는건 어떠신지요?
노는날이 아니라 투표하는 날이니~국민의 권리를 버리지마시고요. ^^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종로 5가에 위치하고 있는 잔등재.
이집은 맛집블로거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난집인데요
늦게가서 못먹고 일요일이라서 못먹고 암튼 이래저래 못먹다가 1년만에 맛을 본 식당입니다.
정말 낡고 오래되 보이면서 뭔가 포스가 있어보이는 이집. 소박해보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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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이야기
토요일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사람이 한사람도 없습니다.
어디서 봤을때는 미어터진다고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가장 밝고 편한자리에 앉아봅니다. 식신로드에도 나왔네요.
미각스캔들과 이영돈의 X파일은 믿으면서 왜 이런 맛집 방송은 안믿으시는지.
직접 먹어보고 맛을 봐야하는데 방송에 안좋게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부 미식가들이 되시는거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맛집이라는 것은 자기 입맛에 맞고 맛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정한 맛집이지요. 다른사람이 맛없다라고 해서 내가 생각하는 맛집이 맛집이 아니게 되는것!
요즘 미각스캔들과 이영돈의 X파일을 보면 거의 그쪽으로 입맛을 따라가게 되는데요
방송의 입맛을 믿지 마시고 자신의 입맛을 믿으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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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이렇게 앞치마 셀프해주세요 라고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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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보니 당근색갈의 앞치마가 보이네요.
전 언제 이 앞치마 두르고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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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안주류와 식사류가 보입니다.
김치두루치기와 고추장 두루치기중에 어떤것이 잘나가나요? 라고 물어보니
고추장두루치기가 잘 나간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고추장 두루치기 2인분 주문!
저녁에도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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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반찬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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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정말 간을 하나도 하지 않고 밍밍한 상태로 나온 콩나물
아삭함이 살아있고 비린맛은 없지만, 간이 되지 않아 밍밍한 상태.
간이 아주 소량 되어있어서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에게 적합하지만,
간이 안되어서 짜증내시는 분들도 계실꺼라고 생각들만큼 심심한 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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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내공이 있어보이지만, 그렇게 크게 감흥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김치이지만, 직접 담근것같지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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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만 먹고 살아도 몸에 좋다고 하지요?
양파 절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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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를 보면 이집이 맛집인지 아닌지 대충 알 수 있거든요
만약 장사가 안되는 집이라고 하면 상추가 시들시들 하다느넘
이집은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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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이 나왔습니다.
정말 간이 하나도 안되어있어요 밍밍한 그자체
먹어보고..음.. 콩나물맛 국이구나 라고 생각듭니다.
아~~~~~~~~~~~~~~~~주 심심한 맛을 지니고 있는 콩나물국
비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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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류를 주문하면 이렇게 도시락으로 된 밥이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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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까지 있습니다.
밥이 좀 질은편이네요.
밥은 주문하지 않아도 식사류만 주문해도 이렇게 나옵니다.
따로 주문하시지 않아도 되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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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많이 질은편인데 이날만 그러는건지 ..
꼬들거리는 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좋아하시지 않을듯.
계란이 잘 부쳐져있고 부쳐져 있는 상태가 아닌 따뜻한 상태입니다.
추억의 도시락을 맛 볼 수 있는데 전 이세대가 아니라 보온도시락 세대라서.. 추억이라고 하기엔
조금 오버이지만, 재미로 먹을 수 있는 양은 도시락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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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두루치기 1인분에 6,000원*
2인분 주문 12,000원
이렇게 무쇠철판에 담아서 나오는데요.
파채와 깻잎이 들어가있는 상태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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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파가 이집의 재료 상태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 정말 신선한 파~ 임 이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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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초벌해서 나오는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거의 익어서 나오는데요
약간 자작자작하게 끓여서 맛이 고기안에 스며들게끔 해야지 제맛이 나오죠.
채소가 익으면 드시라고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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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쎈불에 5분정도 익히면 금방 채소의 숨이 죽고 맛이 스며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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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하나씩 주신 떡.
달랑 두개 들어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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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나봅니다. 암튼 흔들린 취한샷
고기의 부드러움이 좋은데요. 어? 맛이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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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불향이 있어서 그런지 두루치기 안에 약간 불향맛이 납니다.
탄맛과 불향맛을 논한적이 있는데요
탄맛과 불맛은 약간 다르지요?
아침에 초벌해 놓은 고기를 이렇게 고추장과 여러양념을 넣고 두루치기를 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 맛이 어떤 맛인가 했더니만 불 맛이 약간 나면서 고기의 맛을 더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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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부터 술한잔 한건도 아니고.. 카메라가 술을 드셨나봅니다.
자꾸 이렇게 초점을 망쳐놓는데요? 음주는 적당히 해야할듯합니다.
암튼 파와 깻잎 그리고 고기의 만남이 이뤄지지만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닙니다.
여자 둘이서 먹기엔 적당한 양이나 혹은 남녀가 와서 밥하고 함께 먹으면 딱 맞는 양이지
더도말고 덜도 말고 적거나 많은 양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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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맛을 한번 보고 밥하고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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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조미료 향이 올라오거나 고추장의 맛이 변질이 되서 고추장 맛을 나게끔 하는 맛은 아닙니다.
감칠맛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불맛에 가려진 맛으로써 깔끔하고 진하지 않고 짜지 않는 맛과
고기의 상태도 퍽퍽한 종이 씹는 맛이 아닌 일반적으로 괜찮다 라고 느낄 정도의 고기의 맛으로써,
가격대비 생각한다면 정말 이정도이면 한번 더 방문 해 볼 생각이 있다 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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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이렇게 채소와 함께 상추를 넣고 흔들어서 먹는데요
정말... 섞이지도 않고.. 이게 뭡니까? 잘 비벼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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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맛이 강하다고 하면 짠맛과 고추장맛만 나는데
이집장점이 간이 쎄지 않다는것. 그리고 적절하게 조절을 잘했다는것
불맛이 난다는것 그리고 고기의 질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떨어지지 않는다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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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추에 싸먹어도 괜찮을 맛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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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사리 2,000원*
밥을 볶아 먹을까 하다가 이렇게 라면사리를 주문했는데요
약간 뜨거운물을 부워서 나온 라면사리는 일단 군침이 돕니다.
아예 익혀서 나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물에다가 퐁당 빠트려 먹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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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적어요. 이모 육수좀 주세요 라고 하니 가져다 주십니다.
국물이 없어도 걱정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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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육수 국물을 조금 넣고 끓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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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었어요 그리고 국물을 새로 부어서 먹어더니만 불고 라면속까지 양념이
스며들지 않아서 맛이 없어요. 밍밍한 맛이 감도네요
이건 제가 실수 한듯해요 요리를 잘못하니 맛이 분명 없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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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노력해서 먹었는데 라면사리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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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간이 쎄지 않는점이 아주 좋은데요
일반적인 식당에 가면 간이 쎄고 짜면서 조미료맛이 가득한 반면에
이집은 간이 쎄지않고 짜지도 않으며 조미료 맛이 미비합니다.
무엇보다 옆에서 챙겨주시는 사장님? 사모님이 좋은데요.
어떻게 오셨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몇번 왔는데 헛탕을 쳤다 라고 하니
그러셨냐고..그럼 고기라도 더 드릴껄 그랬다고 하시면서 아쉬워 하시더라고요.
더 필요한거 있냐고 물어보시고 정이 넘치시는 분이십니다.
친절하십니다.
앉아서 대선 이야기를 막 하시더라고요. 요즘 추세가 대선이다보니 말입니다.
누가 되던 상관없이 훌룡하게 우리나라를 이끌어가주시는 분
서민편에 서서 이야기 할 수 있으신 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위치안내
위치는 종로5가 보령약국 뒷편입니다.
길찾기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 104-2
전화번호 - 02.745.4004
주차어려움
불맛나는 두루치기가 드시고 싶으시면 잔등재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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