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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건강한 볶음밥 만드는 노하우^^*

도그데이티비 2012. 10. 16. 16:59

 

볶음밥은

누구나가 즐기고

자주 먹게되는 별미밥이다.

 

냉장고 남은야채와 반찬을 처리하는데도  참좋고

다양한식감을 가지고 다양한 맛을 낼수있기때문에 좋다.

 

다만, 어떻게 건강하게 먹을 것인가를 고민하다 보면

몇가지 꼭 지켜야 할것들만 알아두면

요긴하게, 건강한 한끼를 만들어 낼수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볶음밥 노하우~

 

볶음밥하나를 먹어도 배부르고 영양가득하다면

만든는사람은 보람차고, 먹는사람도 든든하니 행복한 건강한 밥상이 되겠죠?

 

 

첫번째는 색깔별로 구색을  최대한 맞춰 야채를 준비한다.

야채는 색깔별로 특색있는 영양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잘먹지않는 야채가 있다면 더더욱 신경써서 넣으면 좋다. 잘게다지기 때문에 거부감없이 잘 먹을수있기 때문이다. 나물은 더할 나위없이 좋다. 나물은 반찬으로 있다면 꼭 챙겨서 넣으면 좋다. 

 

두번째는 볶아서 영양이 많아지는 야채를 많이 준비한다.

지용성비타민을 듬뿍가진 야채들이나, 카로틴이 풍부한 야채는 볶아주면 영양가득한 볶음밥이 될수있다.

당근, 호박, 가지, 부추, 파프리카,토마토,버섯 등등   

 

세번째는 밥과 야채의 비율이 최소1:2~3의 비율로 만든다.

밥보다 부재료인 야채가 많으면 다른 반찬을 먹지않아도 볶음밥하나로 건강한 식사를 할수있게된다.

오히려 야채를 듬뿍 먹게되는 효과도 얻을수있어 몸도 부담스럽지않아 다이어트식으로도좋다.

풍부한 야채속에 밥이 살짝 곁들여지는 정도가 좋다.

 

네번째는 5대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도록 만든다.

단백질이 꼭 빠지지 않도록 신경쓴다.

남은 반찬중에 멸치나, 짭조롬한 장조림, 생선요리, 고기요리 등 을 잘게 다져 넣으면 간도 특별히 하지않아도 되고  단백질도 챙기게 되니 1석2조다. 이것도 마땅히 없다면 계란으로 채워넣는다.  햄이나 어묵등의 가공식품은 될 수 있으면 볶음밥에서 빼주는 것이 좋다. 첨가물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가능하다면 해산물을 꼭 챙겨넣어주면 좋다.

생선류,조개류, 오징어류, 해조류등은 미네랄,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으니 신경써서 넣어주면 더 좋다. 특히 해조류는 신경써서 챙겨주면 좋다.

 

지방은 볶을때 사용하는 기름을 건강한 기름으로 사용한다.

올리브유나, 현미유, 포도씨유등으로 식물성기름으로 사용하고 적당량 이상은 사용하지않도록 신경쓴다. 열량이 높아지니깐요^^

 

다섯번째 간은 싱겁게 하고 곁들이는 반찬을 김치와 간단한 국으로 한다.

전체적인 간은 심심한 소금약간등으로 야채간을 하고 짭조름한 밥반찬이 들어갈경우는 간을 하지않아도된다.최대한 심심하게 하고 곁들이는 반찬을 김치로하고 가벼운 국으로 입가심을 할수있도록 해준다. . 

 

 

볶음밥 하나에 이리 많이 신경쓰냐고 할수있지만,

하나만 먹어도 배도부르고 영양도 가득하다면 이 얼마나 즐겁고 보람찬 밥상이 되겠는가?

 

 

 

볶음밥은 있는반찬,야채 때려넣고 대충해먹는 밥이 아니라 건강을 챙기며 보람차게 만들어주고,

배부르게 건강하게 맛있게 먹는 건강밥상, 영양밥으로 자리잡아야 한다

 

 

 

 

건강한 볶음밥

 

재료: 당근약간, 조선호박약간, 참나무버섯약간, 부추약간 , 낙지약간, 계란흰자1개,소금약간, 후추약간

 

 

 

1. 준비

 

당근,조선호박, 참나무버섯, 부추를 곱게 썰어 놓는다.

 

☞버섯종류는 아무거나 좋답니다 

 단,느타리버섯은 수분이많으니 미리 데치거나 다른야채보다 먼저 볶아 수분을 날려준후 다른야채들을 볶슴다.

참나무버섯은 미리 데쳐놓은 것이라 썰어 같이 볶았답니다.

 

 

 

사진에는 빠졌지만 낙지는  낙지장의 낙지를  꺼내 다졌답니당~

 

 

2. 볶기

 

달궈진팬에 올리브야약간 두르고 달걀흰자를 넣고 살짝 익힌후

스크램블로 볶는다.

 

요리하고 계란흰자가 남았었용~ 그래서 걍 사용했답니다

☞계란을 사용할땐, 계란후라이를 하듯 그대로 두고 흰자가 하얗게 익어가기시작하면

노른자를 터트려 흰색과 노란색 두가지 색이 나도록 스크램블을 해주세염 ~

 

 

 

계란이 익으면, 준비한 야채를 모두 넣고 센불에서 볶는다.

 

 

야채가 수분이 빠지고 어느정도 익으면 소금약간, 후추약간으로 간을 하고 ,

 밥1/3공기를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볶다가

다진 낙지를 넣는다.  

 

 

살살 섞어주고 다진부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잘 섞어준후 불을 끈다.

 

☞낙지에 간이 베여있어 추가 간은 하지않았슴다.

 

 

 

3.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통깨검은깨도 솔솔 뿌려주었답니당~

 

 

잘익은 총각김치와 담백한 홍합미역국을 곁들여

맛나게 건강하게 배부르게 먹었답니당~

 

 

 

 

한그릇에 담겨진 영양밥~

소박한듯해도 든든하고

배부르게 먹을수있어 더할나위없이 좋다^^

 

건강하고 맛있는 볶음밥으로

한끼의 든든함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어느덧맛객(어맛)의 밥상이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에 http://blog.daum.net/bluehrp 놀러오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당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어느덧맛객-어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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