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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보톡스 중독에 죽음까지 생각" 충격 고백
도그데이티비
2012. 10. 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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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세레나가 보톡스 중독을 경험했던 사실을 고백했다./MBC '기분 좋은 날'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원로 가수 김세레나가 보톡스 중독이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세레나는 절친한 문영미, 정훈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예전에 보톡스 병에 걸렸었다"고 털어놓으며 "거울을 보면 주름이 여기도 늘고 저기도 늘었다고 생각돼 보톡스를 맞으러 갔다"고 말했다.
김세레나는 "그러다 보니까 거의 중독이 되서 한동안 얼굴이 안 좋았다"면서 "지금은 보톡스를 안 맞는다. 보톡스 안 맞으러 간 지가 한 2년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세레나는 "얼굴이 정말 불편했고 '김세레나가 어떻게 저렇게 됐나' 했다. 얼굴이 막 변하더라. 죽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세레나의 '훈남' 아들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