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부치즈리조뜨]쫀득한 치즈속에 두부 있다~ㅋ
못말리는 치즈 사랑 민재맘...ㅋ
얼마전에 cj에서 보내주신 선물박스 자랑한적 있죠?
동그란 두부로 뭘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초딩도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두부치즈리조뜨를 만들어봤답니다...^^
민재맘이 만들면,
누구나 만들수 있다...ㅎ
아시죠...?
재료 : 동그란두부 국산의성마늘 180g × 2개, 파프리카 노랑, 빨강 ½개씩, 피망 초록 ½개,
올리브유, 굴소스 1수저, 피자치즈 1컵 (종이컵 기준)
동그란 두부는 두께 1cm로 잘라서
¼조각으로 다시 잘라줍니다.
파프리카와 피망은 두부 크기와 같게 네모 썰기해주시면 되요.
예열된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파프리카와 피망을 넣고 볶아주다가 소금을 넣어줘요~
소금을 한꼬집정도 넣고 볶아주면 파프리카와 피망 색이
선명하고 이쁘게 볶아진답니다~
파프리카가 ½정도 익으면
두부를 넣어줍니다.
두부와 파프리카를 잘 섞어가면서 볶아주다가
두부가 ½쯤 익으면 굴소스를 넣어줍니다.
파프리카와 피망을 볶으면서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한 상태이기때문에
간을 봐가면서 굴소스를 넣어주시면 되요~
갠적으로 굴소스를 좋아해서
간단하게 볶음요리를 할때 자주 이용을 하는데요,
굴소스가 별로이신 분들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하셔도 가능합니다.
치즈를 듬뿍 올려서 오븐에 돌려주기때문에
간을 너무 세게 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아요~
밥반찬이 아니라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만드는거라는거...ㅋ
오븐용 접시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너무 맛나 보이죠...?
치즈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이대로 드셔도 된답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파프리카와
부드러운 두부에
심심할정도로 딱 적당한 굴소스이 맛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치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신랑을 위해서
조금 덜어주었더니
맥주 안주로 좋다면서 맛나게 먹네요~
냉장고에 쟁겨두고 보기만 해도
민재맘을 너무 행복하게 만드는 치즈...ㅋㅋ
아낌없이 듬뿍 올려줍니다.
180℃로 예열시킨 오븐에 넣고
20분동안 돌려주면...
짜아쟌~~~!!!
치즈가 노릇하게 익은
냄새까지 겁나게 맛있는 두부치즈리조뜨가 완성되는거지요~
쭉~~~늘어나는 쫀득한 치즈에
보들보들한 두부...!!!
너무 맛있는 치즈 냄새때문에
먹지 않고서는 도저히 안될 상황...ㅋㅋ
요즘 주말이면 야구 보느라 리모콘을 붙잡고 소파에서 뒹그시는 남편님들 많으시죠?
잔소리 대신 시원한 맥주와 같이 짠하고 준비해보세요~